나는 남고에 다니는 일반 학생이다. 이름은 이서준, 18살이다.


나는 주로 롤, 즉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많이 한다. 시즌 7부터 지금 까지 해왔다.


티어는 플레티넘 1, 다이아 승급전을 2승 2패로 1승만 하면 다이아.


" 후우.... 제발 이기자.... "


[ 전투 준비! ]


그리고 모니터에서는 하얀 섬광이 뿜어져 나오더니 나는 그 빛에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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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니 나는 어느 숲에 있었다. 일어서서 주변을 둘러보니 한 마을이 보였다.


' 여기는 어디지? 분명 나는 집에서 승급전을 하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오게 된거지? '


주변에 마을이 있었기에 나는 그곳으로 가서 여기가 어딘지 묻기로 했다.


그곳까지는 얼마 멀지 않았기에 그렇게 많이 걷지 않았다. 문으로 보이는 곳에는 어떤 사람들이 검문을 하고 있었다.


" 다음 사람! "


" 아, 저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


" 여기? 아이오니아잖아. "


" 아이오니아요? "


" 너 옷이랑 말 하는게 엄청 수상해 보이는데 잠시 따라와 줄 수 있겠나? "


" 예? 아, 네. "


다른 위병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나에게 따라오라는 손짓을 하길래 나는 그 위병을 따라갔다. 초소 같은 곳에 도착한 나는 의자에 앉아 위병의 질문을 받게 되었다.


" 이름은? "


" 이서준이라고 합니다. "


" 특이한 이름이군. 소속은? "


" 예? 소속이요? "


" 그래. 무소속인가? "


" .....네 "


" 무소속. 어디에서 왔지? "


" 어.... 집에서요 "


" ....뭐? "


" 집에서 갑자기 이곳으로 오게 됐어요. "


" 혹시, 갑자기 눈을 떴더니 이곳으로 와 진건가? "


" 네... 어떻게 아셨어요? "


위병은 다른 위병을 부르더니 그 위병에게 말했다.


" 이렐리아님을 불러와. "


" 옙! "


30분 후, 이렐리아처럼 보이는 여성이 초소로 들어왔다. 그리고 나에게 다가왔다.


" 이 자가 니가 말한 사람인가? "


" 예! "


" 흐음.... 내 눈에도 이쪽 사람이 아닌것 같군. "


" 그럼 협회에 알릴까요? "


" 아니,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한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알리도록 하자. "


" 무슨 테스트요? "


" 이 사람을 단말기로 대려가자. 그러면 알 수 있을꺼다. "  


나는 그녀의 손에 이끌려 갔다. 그리고 도착한 곳엔 컴퓨터로 보이는게 여러대 있었다.


이렐리아는 나를 컴퓨터의 앞에 앉히더니 전원을 켰다. 그러자 롤의 준비 화면이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사람 한명을 더 불러오더니 그 사람을 반대편에 앉혔다.


" 너도 이방인이라면 이것을 할 줄 알겠지? "


" 아, 예 어느정도는... "


" 상대는 초보인 아이언 티어의 소환사다. 너가 진짜로 이방인인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이니 평소대로 하면 된다. "


그리고 그녀는 챔피언칸에 있는 챔피언을 아무나 고르라고 했다. 나는 뭔가 롤의 이벤트라고 생각 했다. 나는 이렐리아를 선택 했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운용 난이도는 어려운 편인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 괜찮아요. "


" 너처럼 자신만만해 보이는 녀석을 많이 봤다. 하지만 대부분은 허풍이더군. 너는 어떨까? "


그녀는 나의 말을 믿지 않는것 처럼 보였다. .


게임이 시작 되고 나는 아이템을 사서 탑으로 달려갔다. 상대는 다리우스였다.


하지만 상대 다리우스는 엄청나게 못했다. Q를 못 맟추고, E도 못 맟췄다. 나는 손쉽게 그를 쓰러트렸다.


이렐리아는 내 실력을 보고 놀란듯이 말했다.


" 잘하는군. 대단해. "


" 감사합니다. "


" 위병! 이 자는 진짜 소환사다! 협회로 보내! "


나는 위병이 따라오라고 하자 위병을 따라갔다. 그리고 위병은 어떤 원 위에 올라가라고 했다.


" 이제 협회로 전송 하겠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


그리고 위병은 어느 스위치를 내렸다. 나는 원에서 나오는 빛에 휩싸였다.


정신을 차리니 어느 건물의 앞에 있었다. 그리고 한명이 그곳에서 나왔다.


" 그대가 새로운 소환사인가? "


" 예, 그런거 같습니다. "


" 따라오게. "


나는 로브를 쓴 어느 남성을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남성을 따라 어느 방에 들어가자 여러 로브를 쓴 사람들이 보였다.


" 어서오게 또 다른 소환사여. 이곳은 그대 같은 이계에서 온 소환사들을 등록하는 소환사 협회라고 한다네. "


" 예. "


" 이리 앉게나. 이제부터 자네의 소속을 정하겠네. "


" 소속이요? "


" 자네는 아마 이곳이 가짜거나 누군가가 만들어 낸 허상의 공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곳은 진짜라네. 자네는 이제부터 이곳에서 생활 해야하네. "


" 예?! "


" 놀랄 필요는 없네. 자네는 특별하게 선택된 ' 적합자 '니까 불러온걸세. "


처음에는 놀랐지만 남성이 이곳에 대해 설명하고 나중에 어느정도 공적을 쌓으면 돌려보내 주겠다고 약속 했다. 나는 그제서야 안심할 수 있었다.


" 우선 소속은 크게 7가지가 있다네. 아이오니아,녹서스,데마시아,필트오버,그림자 군도,프렐요드,타곤이 있다네. "


나는 그에게서 여러가지 설명을 들었다. 타곤은 아무도 안 건들고 아이오니아와 필트오버,프렐요드,그림자 군도는 중립 국가, 데마시아와 녹서스는 서로 전쟁중이라고 한다. 어느 한 곳에 소속 되면 그곳의 소환사가 되어 그곳 소속의 챔피언들로 다른 국가와 하는 국가전, 소환사끼리 하는 개인전이 따로 있다고 한다.


어디로 가야 할까?


1 : 데마시아 ( 소나,퀸 루트 )

2 : 녹서스 ( 르블랑,카타리나 루트 )

3 : 아이오니아 ( 이렐리아,아리 루트 )

4 : 그림자 군도 ( 앨리스,칼리스타 루트 )

5 : 필트오버 ( 케틀,바이 루트 ) 

6 : 프렐요드 ( 애쉬,세주아니 루트)

7 : 타곤 ( 다이애나,레오나 루트 )

8 : 공허 ( 카이사,렉사이 루트 )

9 : 자운 ( 징크스,잔나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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