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자위 채널

오늘 제품 오자마자 마음의 준비하고 젤 묻히고 칩 넣었다가 빼고 넣었다가 빼고 하면서 최대한 요도내부에 도포될 수 있도록 여러번 작업해준다음에 넣는데 총 2번 막히는데 2번쨰를 진짜 못넣겠더라.


첫번째로 뭔가 잘 안들어가는 공간이 있어서 아릿한거 참고 슬슬 밀어넣으니까 잘 들어가길래 '오 좋은데' 하면서 쭉 밀킹하면서 넣는데 두번째로 아프기만하고 들어가지도 않는 공간이 있더라 이게 그 외요도괄약근이라는 부분인것 같기도 한데 진짜 이전과 다르게 좀 쎄게눌렀는데도 전혀 안들어가고 아픈느낌만 나서 미치겠더라... 결국엔 뺐고 아주 옅은 빨간젤이 만들어져서 포기하고 바로 물 개같이 먹고 오줌싼다음에 마무리했다.


평가.

1. 생김새가 구부러진 모양이라 넣기가 힘들다 왠만큼 크기가 넓어진 사람 아니고 초보자다 하면 무조건 작은거를 사거나 작은거, 중간거, 큰거 3개 다사는 거 추천한다.

2. 외요도괄약근부분은 진짜 조심해서 넣는게 좋을 것 같다. 약간 찌릿하면 무조건 한번 빼야된다. 거의 80프로 피본다.


여튼 이렇게 1일차로 해봤는데 혹시 팁이나 피드백같은거 주실 수 있는 고수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