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특례시이자 경기도청 소재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인 동시에 경기도 최대도시이다. 그러나 거주하는 사람 수에 비하여 면적이 좁기 때문에 인구밀집도가 매우 높다.

부천시, 안산시와 더불어 민주당 텃밭으로 유명하다. 5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 의원이 당선됐을 정도. 그런데 따먹찢의 연이은 생각 없는 행보에 점차 중도화돼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광교신도시 부근이 보수세가 강하다. 최근 20대 대선에서는 영통구 지역에서 이재명과 윤석열의 표 차이가 단 166표를 보이기도 했다.

수원시에 구가 생길 당시에는 권선구와 장안구만 있었는데, 중부와 동부를 묶어 팔달구로 나눠지고, 영통동과 망포동을 용인시, 화성시로부터 가져오면서 동부를 영통구로 분리하였다. 매탄동이나 원천동 같이 구가 나눠지는 과정에서 3개 구에 속해있던 전적이 있던 동네도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