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경기도청 소재지 도시. 경기도 뿐 아니라 광역시, 특별시를 제외하고 인구가 제일 많다. 광역시인 울산광역시보다도 인구가 많은데, 수원시는 다른 도시보다도 면적이 압도적으로 작은 수준이라 인구 밀도가 터져나간다.

북쪽에 의왕시, 동쪽에 용인시, 남쪽에 화성시, 서쪽에 안산시와 접경한다.

18~20대 수원시장을 염태영이 했으며, 현재는 도지사 출마 준비 등의 이유로 사임하고 조청식 권한대행이 맡아서 하고 있다.

부천시, 안산시와 더불어 민주당 텃밭으로 유명하다. 5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 의원이 당선됐을 정도. 그런데 따먹찢의 연이은 생각 없는 행보에 점차 중도화돼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광교신도시 부근이 보수세가 강하다.

수원시에 구가 생길 당시에는 권선구와 장안구만 있었는데, 중부와 동부를 묶어 팔달구로 나눠지고, 영통동과 망포동을 용인시, 화성시로부터 가져오면서 동부를 영통구로 분리하였다. 매탄동이나 원천동 같이 구가 나눠지는 과정에서 3개 구에 속해있던 전적이 있던 동네도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