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ADHD 판정 받음 뇌파 검사에서 졸았는지 의심함

수치는 내가봐도 이게 금붕어 인지 휴먼인지 의심이감 암튼

약간 ADHD 와 정상인 근처에서 노는데 약먹기로함

처음이라 용량은 최저로 받아서 먹는데 나는 다른경험기 처럼 지적 기능에 향상을 살짝 기대함 부작용은 없어 다행인데

근데 이게 먹으니까 활력이 넘침 원래 찐따라 운동을 죽도록 싫어하는데 학창시절에 내가 체육 꼴등도 해봄 

내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운동을했음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하고 싶음 그래서 가볍게 한두바퀴 돌고 오고

이게 뭐지 함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걸 할수 있음 의지만 가지면 뭐든 가능함 바로바로 청소 빨래 정리 책보기 까지함 

그데 지적 능력향상은 별로 없더라 원래 ADHD 몰랐을때도 하고 싶은 공부는 그냥저냥 하는 수준이라 그런지 별 효과 없는듯 집중력도 잘 모르겠음 다만 좀더 크게 보이는 느낌은 받음

콘서타는 ADHD 중증이 아니면 지적능력에는 별향상이 없는게 아닐까함 그것보다 운동하고 싶음

고로 일반인에게 공부잘하는 약은 아닌거 같음

그래도 늦은 나이에 먹어 인생이 아쉽고 안타깝다 어릴때먹으면 

완치 가능성이 있으나 나이먹음 평생이니 이제라도 알아 좋지만

고통스러웠던 청춘이 억울하네 모두 의심되면 빨리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