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연등 가지고 지들끼리 싸우다가

한놈이 야전삽 삽자루로 뚝배기 갈겨서

맞은놈 머리통 가죽 찢어지고 피 철철난채

엠비타고 온거 무려 근무서는데 본 광경임

새벽에 근무서면서 그때 선임이 친했던 선임이여서 선임하고 노가리 까는데 헌병차랑 엠비가 같이 오고 존나 깜짝놀랬지

그리고 내막 알게되니 뭐지 저 병신들? ㄷㄷ하고

저거 삽자루가 아니고 삽날로 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