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하면 우리는 0.2줄을 지켜야 하니까요. ㅋ 


종이컵 하나 던져 놓고 계속 따라가며 맞추는 게 재미도 있고 빠른 조준 사격 연습으로도 나쁘지 않은데 300발 들이 연사탄창을 하나 다 비워도 종이컵이 깨끗함. ㅋㅋ 아카데미 우지하고 비교했을 때는 그래도 어 꽤 세네 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참 하찮음 ㅎ 


근데 또 그래서 '오히려 좋아'이기도 함. 파워 센 놈들은 사실 부담스럽기도 해서 한 번 쏘며 놀려고 해도 신경쓸 게 많고 눈치도 보이는데, 이런 건 전혀 그런게 없으니까. 물론 야외 필드 나가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일단 나는 방구석 슈터라서 ㅋ

총은 합동 G3SAS 리포 연결. 머즐 브레이커 칼파 도색 자동차용 고무 도장 락커로 해봤는데 이거 촉감이 괜찮네. 도색 후에 말랑한 상태에서 그냥 뜯어내듯이 벗겨낼 수도 있음. 다만 가까운 거리에서는 뭉치는 게 좀 있어서 도색 잘 하려면 좀 넓은 장소가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