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행사장에 취업 지원을 위한

면접 부스가 따로 있는데


난 농땡이 반 업무 반 하고 있는데 

문의 전화가 왔는데 

뭔가 도움을 원하늘 아저씨였음


노동 관련 기관에서 도움을 받는 사람이라는데

위 기관은 편의상 노동기관이라 부르겠음


갑자기 전화 시작하자 마자 찡찡거림


노동기관에서 상담을 받다가

자기가 여기 면접을 추천받고 왔다는데

버스를 잘못타서 늦는다고 노동기관에 찡찡거려 봤는데 그럼 1시간 늦게 가도 되니까 

제발 좀 그냥 가보라고 했다함


막상와서 앉으니 면접관이 

"이력서 좀 볼까요?" 


했는데 본인은 이력서를 작성하라는 고지를 

받지 못했기에 쓰지 않았다하고 하니

면접관들은 진행할 수 없어서 입구컷 났다함


이거 듣고 어질했음


그래서 이걸 데스크 가서 찡찡거리니 

영업 사무국에 가면 너를 도와줄수도 있어! 이럼

ㅆㅂ 왜 나한테 짬처리냐 내가 왔다갔다 하면서 

지들 인터넷 끊긴다는거 여기저기 알아봐서 기사까지 보냈는데 쾌쉐키들!


그래서 그 아저씨가 나한테 전화했다함

원래는 내가 할수있는 역량 밖이라 팀장님께 연락해야하는데 자기가 겪은 무슨 썰을 풀면서 못 끊게 함

"아니...... 기관에서 저어게 이력서를 써서 가져가라 했으면 썼을텐데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으십니까?"

라고 ㄹㅇ한글자도 안틀리고 말함


나는 이거 처리하긴 해야겠다 하며 그래도 면접은 봐야하니 내가 용지 들고 갈테니 거기에 이력서 써서라도 면접 해보자 이러고 물품 챙기는데 이 씨발 개백수 븅신 잡것이 사진도 없다네?

우리는 사진 찍어서 출력할 장비도 없다니까 

또 찡찡댐



"그럼 니가 원하는 좇치는 뭔냐 좆만아" 라고 하니

갑자기 "노동기관이 날 속였다!" 이력서를 준비하라 했으면 난 면접을 볼수있었다! 

이러면서 또 나를 어질하게 만듬


그래서 나도 포기하고 Ai식으로 답변함

뭐 징징거리며 썰을 풀어도

"안타깝군요 저도 할수있는게 없어 아쉽습니다."

하면서 점점 이 징징이 새끼를 입구컷 하기 시작함


그렇게 5번쯤 이렇게 주고 받으니 갑자기  주도적으로 뭔가를 말함,


"아 그럼 저 이거 노동기관에 면접에 이력서 필요하다 하지 않았으니 이걸 따지면 될까요?"


나는 어이없어서 그냥 

"네 "

이랬음

어짜피 이 행사 스탭이나 진행중인 하청업체들 

끝나면 다 시마이 할거고 

내가 있는 부서도 그럼 해체니까 어디가서 뭐라 못함 ㅋㅋ 나도 결국 짬 아닌 짬시키고 그렇게 

그 아저씨가 거기에 따져보겠다 끊고 지금 농땡이 라이프중 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