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위에 AR 소총을 내가 게임장에 가지고 나갔다가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 나으리가 나오셨어


근데 까놓고 물어보자 칼라파츠 잘 되어 있는 총임


1. 칼라파츠 잘 되어 있는가?
잘 되어 있다. 육안으로 보인다


2. 탄속이 0.2j보다 높은가?

알 수 없다. 육안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다


3. 로미오5가 영점조절이 되는가?
알 수 없다. 육안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 경찰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둘 중 하나임


A. 그냥 보낸다.

B. 임의동행으로 총을 압수해서 조사한다


그런데 말이야 지금 현재 저 AR의 상태는 무죄거든?

무죄추정의 원칙 이라는건 그런거임

현행범으로 칼파가 없거나 총포협 보내서 확인 전에는 해당 총기는 적법한 물건이 아니란 말이지


그럼 B 항목의 임의동행 및 압수가 불가능하고 거부 할 수 있음

경찰이 와서 내 총의 광학 커버를 벗겨보고 비비탄 넣고 탄속 보려하는거는 거부 가능하다는거지



그런데 그걸 싹 다 박살낼 수 있는게 칼라파츠임

칼파 없는건 현행범이라서 그대로 압수가 가능하다. 그리고 총포협 보내잖아
탄속부터 광학까지 물고 뜯고 즐기고 폐기되고

벌금은 벌금대로 무는거임


그러니까 좀 칼파 좀 하고 다니자

남 좋으라고 하라는게 아니라 니들 안전을 위해서다


그리고 무죄추정의 원칙이니 뭐니 하면서 오픈캐리 합리화 할 생각은 꿈도 꾸지마라

불안감 조성이라는 법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