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로 민심이 나락 가버린 BLRS 게이가 만든 마카이 리뷰야.

킹샤크 녹타랑 BLRS 녹타를 경험해봤고 녹타의 경우 BLRS 압승이라서 마카이도 달림.

꼭 내가 달리면 이슈 터지더라. 748에 샀고 오늘 받았어.

너무 열심히 찍으면 바이럴 오해를 살거 같아서 졸라 발로 찍었으니 사진이 구려도 이해부탁해.

콜라꺼 베타를 갖고 있어서 되게 빳빳하면서 바스락이 심할줄 알았는데 은근히 부드럽다.

귀에 거슬리는 바스락 소리가 아니라서 좋았음.

난 L 사이즈로 갔고 소매가 좀 길긴했는데 소매에는 밸크로가 있어서 L 사이즈 잘 간거 같어.

안감은 은은한 광택이 도는 패딩이 들어가 있음.

집에 와서 건조기 돌리니까 조금 살아나긴 하는데 녹타처럼 미친 빵빵함은 아니었어.

근데 해외 리뷰들 보니까 오히려 너무 빵빵하면 페포일듯?

모자 부분에 아크테릭스 자수.

살짝 볼드체. 가슴에 있었으면 짜증났겠지만 눈에 잘 안띄어서 그냥 ㄹㄹㅈ 하려고

마카이가 인기가 졸라 없는 모델인지 리뷰 찾기도 어렵더라고 여러가지 비교해 본 결과 살짝 볼드체인건 맞는거 같어.

이거는 뭐 소통되는 게이가 있으면 수정해달라고 말해봐.

구글링하면서 리뷰 글이나 사진들을 보면 모자를 안 찍은 경우가 많아. 그냥 신경도 안 쓰는 부분이라 이기야. 그냥 기세로 입는다.

가슴 자수는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아. 우글거림은 잘 모르겠어.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다. 별로 안 따뜻할거 같은데 졸라 따뜻하다.


지퍼도 잘 구현한거 같지?

가슴 안쪽 지퍼. 이것도 맞는거 같지?

고어텍스 자수.


총평 

비싸긴 한데 보온성은 상당히 좋다.

서울은 비가 와서 비맞으면서 왔는데 방수도 괜찮다.

가슴 자수는 괜찮은데 모자 자수가 두꺼운 느낌이 있으니 퀄신병자라면 셀러랑 소통을 하던지 해야할듯 

지퍼도 특별히 안 열리는 부분 없고 부드러운 편에 속함.

스키복이라는데 그냥 일상에 입어도 괜찮음. 주변에서는 녹타보다 훨 예쁘다고 한다. 대체 여자들은 왜 이렇게 녹타를 싫어하냐?

저녁 즐겁게 보내!!

추천도 좀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