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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s://arca.live/b/city/1283181 마리타임

안녕? 오늘은 퀘벡 주에 대해 탐구할 거야. 표어 '나는 기억하노라'는 아카디아를 잊지 않겠다는 소리야.

(아 줄 간격 때문에 글을 다시 쓰는 나도 참 병신같다)'



원래 퀘벡의 상징은 단풍잎이였으나 캐나다가 상징이 없어서 그걸 가져간 뒤로는 아니게 됨

현재는 프랑스 본토의 상징이기도 한 단풍잎을 사용

지도는 래브라도 반도 지역 (북부)가 마음에 안 들어서 생략



이렇데 남부만 남겨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물론 어디까지나 퀘벡이 분리 독립하려고 하면 그런 거고 여기 사람들 대우 잘 해주면 현재는 상관없음

근데 주지사에 주 의회까지 다 프랑스인인데 아닌가?

실제로 사회과부도를 보는  학생이면 그쪽이 포트 조지, 포트 루퍼트, 이스트메인 등의 영국식 지명으로 찬 것을 알 수 있어.

여긴 2018년 주 선거 지도인데 민트색 퀘벡당이 망했네?

파랑색 퀘벡미래연합, 즉 보수당이 승리함

주황색인 퀘벡연대도 진전이 있고...

(퀘벡 사람들은 보수적이네...)

(근데 정치 얘기하려는 게 아니였는데?)


퀘벡은 캐나다의 최대 크기 주이며 인구는 온타리오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몬트리올은 영어권 인구가 의외로 굉장히 많다. (다수까지는 아님)

이 상황에서 정체성 찾기로 프랑스어 사용을 강제하자 온갖 기업과 자본이 온타리오로 나가서 몽레알 은행이 토론토에 있다...

프랑스계 캐나다인은 여기에만 사는 건 아닌데... 

뉴브런즈윅의 아카디엔들은 퀘벡인들과 자신은 다르다고 여기고...

(여기는 문화랑 풍습 등이 영국 쪽으로 동화됬나 보군) 

아마 고집불통 퀘벡인들이 싫은 듰 심지어 뉴 잉글랜드 메인 주에 있을 정도면 말 다함. 

그래도 프랑스와의 유대감보다는 미국과의 유대감이... (미국 짱짱맨!) 

(아마 미국이 세인트로렌스 강 남부 퀘벡과 몬트리올을 먹으려 했다는 건 까먹은 거 같다)


프랑스와의 유대감이 어땠냐면.... 제 1차 세계대전 때 

캐나다 보수당: 대영제국 따라서 참전 좀 해줘라... 자유 세계를 위해서... 

퀘벡인: ㄴㄴ 캐나다 보수당: 프랑스를 도와줍시다! 

퀘벡인: 내가 프랑스를 왜 도와야 함? 에베베.... 

다만 제 2차 세계대전은 프랑스가 아예 함락되고 유보트도 있고 그러니깐 많이 협조적이였다고... 

(솔직히 나치보다는 압제자 영국이라는 게 수천 배는 더 낫거든)


퀘벡의 역사와 정체성 

5분 55초 ㄱㄱ


참고: 윈스턴 처칠은 드 골을 보고 "자다 일어난 암컷 라마처럼 생겼다"며 "고집불통에 배은망덕"이라 했고 실제로 그렇다.  

이 때문에 캐나다-프랑스 관계가 급냉각됬다고... 

(캐나다: 유럽 살려주니깐 이 배은망덕한 녀석들이... / 프랑스: 에베베 너희가 살린 거는 네덜란드랑 플랑드르지 내가 아니라)  식문화: 푸틴 잘 잡수세여! (블라디미르 푸틴: 후식은 방사능 홍차임 ㅅㄱ)  

이민을 많이 온다. 프랑스에서. 에콜 폴리테크니크(이게 아직 있는 대학이였구나)에 낙방한 인재들이 몬트리올행... 

그 외에도 UBC나 토론토 등으로 가기도 한다. 설마 UBC가 뭔지 모르지는 않지?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주 이름 아래처럼 트뤼도 주로 바꾸자) 

물론 프랑스적인 문화와 프랑스어의 고집 등으로 타국에서는 많이 오지 않는다. (영어가 괜히 쉬운 언어가 아니다)  

인구 836만 명


-Montreal 

원래 캐나다 최대 도시였으나 프랑스어 강요로 토론토가 1위가 됨 (몬무룩) 

17세기부터 있던 도시로, 강의 하구 섬에 있다. 

섬이 2개 있는데, 남쪽 섬이 몬트리올, 북쪽 섬이 몬트리올 광역권인 라발이다. 

지금 캐나다의 수도를 결정한다면 당연히 토론토지만 이때는 경쟁력이 있어서 오타와로 중재한 것. 

지알못들이 캐나다의 수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냥 부루마블이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 위주로 넣어서 그렇다. 

(부산이랑 도시국가 빼면 대강 그럼) 

(부루마블 망할... 스위스 수도를 취리히라 하는 것도... 그나저나 타이베이 국제적 위상과는 다르게 똥값임 ㅋㅋㅋㅋ)



산업은 대부분 토론토로 이사갔지만 대표 기업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장악하는 봉바르디에가 있다.  

(봉바르디에의 경쟁사가 가와사키 중공업이니 여러분은 누구를 응원한다?)  

신기하게 인천 직항편이 없다. 토론토로 갔다가 가야 함 

광역 410만 명


-Quebec City 

The only Castle City in North America (아즈텍: ???) 

광역 80만 명 

솔직히 영어 파리보다 못하는 도시이다. 

영어 못하는 역사적인 도시로 요-약  

오늘도 잘 읽어줘! Have a Nice Day! 

Vive Le Queb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