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ttps://arca.live/b/city/1278444

1편: https://arca.live/b/city/1283181 마리타임

2편: https://arca.live/b/city/1287366 퀘벡

안녕? 오늘은 온타리오와 그 딱갈이 매니토바 주에 대해 탐구할 거야. 

온타리오는 캐나다의 40%를 차지하지만 퀘벡과는 달리 튀지 않아서 쓸 게 딱히 없어서 매니토바 데리고 옴


1) Ontario

인상적인 온타리오-오-오 주가로 유명

아주 주기가 근본 쩐다...

유니언 잭+빨강 바탕+앵글리칸 크로스+단풍잎 ㄷㄷㄷ

(나는 그래서 미국보다 캐나다 주기가 대체로 좋음 근데 새스캐치원은 ㄷㄷㄷ)

전체 인구의 약 40%인 1400만 명이 거주하고 GDP의 40%, 산업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다.

수도 오타와가 여기 있다. 미국처럼 분리돼 있지 않은 것이다.

(원래 수도가 있는 주에 국가 역량이 몰빵이면 분리할 필요 없음 어떻게 하든 형평성 문제는 똑같거든)

정부 정책에 따라 변하는 스윙 스테이트이다. 그러니깐 현재 경기도랑 매우 비슷한 상태.

주요 지역이 우리나라처럼 치우친 것도...

다만 캐나다는 유일한 접경이 동맹인 세계 최강대국이지만 우리는 최대 적수인 세계관최강자이자 세계최약자라는 게 차이

영토 사이즈도...

2018년에는 진보보수당이 주요 지역 (남부와 수도 지역)을 거의 싹쓸이했다.

지도상으로는...

근데 주 인구의 95%가 남부의 반도 같은 곳에 살아서 그곳에서 이기면 진짜 이긴거임.

이 중 대부분인 850만 명이 토론토 광역권에 산다.

여러모로 내가 예전에 말한 위스콘신이랑 비슷한 거 같지 않음?

은근히 프랑스어를 쓰는 동네가 있음 (위스콘신은 독일인이 있음)

수도 오타와나 여러 마을 등

애초에 디트로이트랑 아이오와 디 모인도 프랑스가 세운 도시이니...

주기는 캐나다 국기가 바뀌던 해에 채택된 것으로 매니토바와 함께 그 양식을 지키려는 노력 중 하나이다.

관광자원은 일단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음

인구 1460만 명


-Toronto

인상적인 시기로 유명함

아래의 메이플 잎은 당연히 캐나다 국기의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

인구는 자체적으로 약 300만, 광역 650만, 범광역 950만 명이다.

계속 늘어나며 희망이 많은 이민 도시

이미 시카고 추월함 ㅅㄱ

도시 앞의 반달 모양의 현재 공항이 있는 섬이 예전에는 도시를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 공격받은 경험이 있는 데다가 온타리오랑 싸워서 수도는 실패

북아메리카에서 네 번째로 크다.

그 라인은 메히코 시티-뉴욕-LA-토론토-시카고 라고

캐나다의 금융, 산업 등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즉 온타리오가 캐나다의 거의 전부인 것....

게다가 미국과 착 달라붙어 있고 디트로이트, 버팔로, 오하이오 등이 금방이니 당연히 발전할 수 밖에...

(미국의 주적이 WW2 전까진 캐나다임을 생각해보자 놀라운 성과이다)

캐나다 전역의 인구를 빨아들인다 ㅋㅋㅋㅋ

랜드마크는 그러나 CN타워 말고는 딱히 있나?

근데 CN 타워가 Canadian National이였구나 처음 알았음...

주요 산업은 금융업, 서비스업, 보험, 자동차, 제약이다. NAFTA가 이득으로 작용한다고.


캐나다 유일의 메이저 리그 팀이 토론토에 있어 메이저 리그의 캐나다 국가대표와 다를 게 없게 되었다.

진보적인 시민들의 개방적인 마인드와 좋은 치안 덕분에 세계의 살고 싶은 도시 10위 안에 들어간다.

한인 타운이 크며 한인 인구가 약 7만 명이다.

그래서 많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음식점이나 은행 등이 있다.

또한, 북미 유수의 대학인 토론토 대학교가 있다.


지하철이 존재하고 노선이 3개 있다. (부산도 이거보단 많은데)

미국보다 확실히 깔끔하다.

여러모로 시카고랑 비슷하다. (근데 시카고는 노선망이 좋지만 지하철이 더러움)

영 스트리트가 중심가인데 2차선인 구간도 있다고 한다...

노면 전차가 이렇게 도로가 안 좋은데 확장중

여담으로 토론토 교통국인 TTC의 별명이 Take The Car라고 한다.

사진은 아름다운 토론토 스카이라인


-Ottawa

시기까지 인상적인 구미... 찬양한다.

인천이랑 비슷한 듰

여기는 일반적인 도시같이 생겼다.

캐나다의 행정수도로, 시 자체 인구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광역 인구는 132만 명

퀘벡에서 일하러 강을 건너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들이 퀘벡 독립이 근소한 차이로 부결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경전철을 굴리는데, 컨페더레이션 라인과 트릴리움 라인 2개가 있음

도시 규모에 비해 많이 안습한 거임

강북의 퀘벡 주 지역으로도 확장시킬 준비를 한다고...

이렇게 교통망 확충으로 시너지가 나면서 토론토 다음인 2번째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콩라인)

수도의 위상에 맞는 캐나다 역사 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으니 한 번 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한인 인프라가 앨버타 주보다도 안 되어 있다.


-Hamilton

온타리오 주 제 3의 도시이나 토론토 주변에 있다.

토론토와 함께 캐나다 최대 공업단지를 이룬다. 

인구는 50만 명을 가뿐히 넘는다.




2) Manitoba

얘도 온타리오처럼 주기가 이렇다.

경제는 기업농업 등으로 돌아간다.

주도인 위니펙 (120만 명)에 주 인구 90%가 살고 특이사항은 우크라이나계가 15%이다.

아이슬랜드계가 약 3만 명 살고 있는데 아이슬랜드 인구가 30만 명임을 생각하면 대단한 것이다.

주도 위니펙의 특이사항

-집값이 매우 싸다

-곰돌이 푸가 산다

주 전체의 특이사항

-호수가 많다

-농사를 많이 한다

-진짜 미네소타랑 비교하면 된다

주 인구 134만 명


오늘도 잘 읽어줘!

Long liv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