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종로쪽 동명을 "일제가 행정편의와 수탈을 위해 멋대로 바꿔놓은 잔재"라고 비판해야 되지 않나?

실제 저 밑에 각 동명 유래 설명하면서 일제때 바뀌었다는 얘기를 분명 언급하고 있음.

그러면서 도로명주소를 비판하고 지번(동명뿐 아니라 지번 자체까지도)의 유용성을 옹호함.

(나도 도로명주소에 비판적이긴 하지만 저글처럼 "도로명주소만 행정편의적"이라 생각하진 않음)

그리고 저기서 15동은 어디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최대기록은 신림동(13동)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