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경우 노원구 강남구가 합구 대상에 오르내리나 둘 다 역시 비슷한 논란있는 안산시에 비해 선거구들 하나하나 볼땐 인구미달에 걸리진 않고

노원은 남양주 등으로 인구 유출이 심각함

하지만 종로구 상황보단 나은데


연령대를 감안하면... 사망으로 인한 인구감소도 무시 못하고 재개발도 원활하지 못하므로 종로구만 합구 확정

종로구·중구, 성동구 갑, 성동구 을 이렇게 되고 나머지 선거구들은 마포갑같은 곳들만 경계조정으로 끝날듯.


그래서 긴 설명 생략



그러면 경기도로 가보자.

내가 경기도 살아서 여기 디테일하게 다루고싶네

여긴 우선 대도시들 일반구 추가가 내후년 안에 꼭 필요하다고 봄


수원시의 경우 화서구를 권선구에서 분구하면서 화서동 팔달구에서 넘겨받고, 장안구에서 율전같은 곳은 가져오고, 영통구에서 광교구 또는 창룡구를 분구해서 신설 구가 광교신도시+원천동 그리고 팔달구 우만동 등을 먹는걸로 한다. 또한 인계동은 영통구 매탄동과 연담되어 있는것도 감안해 기존 영통구로 넘겨줌. 다만 추후 재개발 등 감안해 쪼그라진 팔달, 권선 둘을 통합시키진 말고

22대 국회의원 선거구에서만 권선구-팔달구로 합침

다만 호매실을 전담할 화서구가 가만보니 저거 30만도 넘길듯?


그래서


수원시 장안구(수원시 갑 선거구의 명칭 변경)
화서구 갑

화서구 을(수원시 을의 개편, 분구하여 수원시 기 선거구가 될수도 있음)
권선구·팔달구(수원시 병 + 수원시 무 일부 통합)
광교구(수원시 정)
영통(수원시 무)


다음은 고양시 ㅇㅇ

고양은 구일산 일대 난개발, 지축 원흥 향동 택지계획에 의해 인구가 폭증중

다만 현행 선거구와 달리 남북으로 나누는게 더 나아보임


덕양남구(행신 능곡 화정)
덕양북(원당 원흥 지축 삼송 벽제)
일산동
일산서
고봉구(일산서구 탄현동 일산1.2.3동 + 일산동구 중산동 풍산동 식사동)


일산은 정말 서구 동구 둘 다 인구가 폭발할 지경이라 ㅋㅋ 구 인구가 아니라 선거구 인구조차 일산동구에서 백석을 고양을로 넘겼는데도 일산 두 곳 다 과부하가 걸려있음.


그러면 용인시로 가볼까?

처인구랑 기흥구 남부만 인구상한 여유롭다

처인구(변동x)

기흥구
구성구
수지구 갑
수지구 을

수지구만 왜 갑을 분구를 유도하냐면 죽전이 동백죽전대로로 원용인(구성)권역과 밀접해졌고 수지와 뭔가 다른 동네라고 하지만 죽전 주민들 중 학군을 이유로 수지구에서 이탈하는걸 반대하는 경우가 있다고함. 또 수지에서 죽전 떼줘도 수지구 인구 상한 넘는데 가칭 구성구도 그걸 넘어버림

고로 구성구만 단독선거구로 박아버리게 죽전은 풍덕천1동&2동과 동천동과 같이 갑구, 나머지 상현 성복 신봉은 을구

이러면 깔끔해보임


그러면 이젠 화성시 차례

일반구 없는 시들 중 가장 구청체제 실시가 시급하다고 평가되는 시 화성 ㅋ

또한 봉담읍 분할이라는 초유의 게리멘더링까지 발생한... 근데 동탄이나 병점 일대에서 조금이라도 여당 몰표가 덜했어도 저런 배짱 부렸을지? 하는 의문이 들더라.

하튼

당성구(본청관할) : 갑 선거구 일단 계승하되 봉담읍은 뱉어냄
화산구(병점+봉담) : 을 선거구 일단 계승하고 봉담을 온전히 관할. 사실 화성 거대 읍들 중 봉담은 정말 분동까지 당해도 할말없음;;

동탄구 갑(1신도시) : 을에서 동탄3동인가 하는걸 받아오면 땡
동탄구 을(2신도시)



그럼 평택은? 52만 정도 되는데 아무리 인구 증가 속도가 비범하다곤 하나 뭔가 살짝 애매하다.. 비전2동도 갑으로 이동시키는 선에서 끝낼수도?



다시 위로 올라가서 안양권을 보자.

만안구 : 현행 유지
동안구·과천시 갑(기존 동안구 을 + 기존 갑에서 부림동 달안동 편입)
동안구·과천시 을 (구 동안 갑에서 부림 달안을 빼고 과천시와 합구)

의왕시 단독선거구 전환

군포시도 분구 없는게 유력

동안을의 인구가 위험해보이는데 이럴땐 사실 만안구에서 안양7동과 안양8동 가져와서 미래의 안산이나 전주마냥 안양시 갑, 을, 병 해도 되긴 함

다만 7동 옛 덕천마을 일대야 다른 만안구 시내지역과 단절되어 있지만 8동은 동사무소 바로 앞이 만안구청 ㅋㅋㅋㅋ 수원병에 들어간 서둔동 꼴 나서 주민들 반발이 클듯



경기도 마지막으로 동부, 동북부 및 북동부로 ㄱ


하남시는 선거구 분구 매우 유력함.

지방의회 선거구대로 분할하여

원도심 및 위례동 = 갑

풍산지구.미사강변 = 을

이렇게 되는거 맞나


여주양평 다선이었다가 이번에 불출마했던 정병국의 새로운 차기 도전 목적지가 될수도?



북부 끝쪽으로 가면 인구들이 확 적어져서 동두천시·연천군은 하한선 미달되어버렸음. 고로 저거 없어질수밖엔 없지 일단


처리(?)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보는데 공통적으로는 동두천은 양주와 양주동두천 갑/을 설정, 양주시의 남면 은현면 덕정1동 덕정2동? 정도만 을로 되고 나머지 갑으로 하면 적절해보이네

1) 연천군 포천시가평군에 포함, 남양주 분구 x

2) 13~19대처럼 포천시·연천군으로 되돌아가며, 2가평군은 남양주 일부와 특례선거구 지정

남양주시 화도구·가평군 or 남양주시·가평군 정

으로


2)의 경우
거기에 평내호평을 남양주 병 선거구로 넘기면 인구 34만쯤 되니 상한선 초과, 그러면서 이대로 일반구 다산구를 설치하며 

와부조안금곡양정 평내호평 : 다산구 갑 or 남양주시·가평군 갑(시청 1청사가 금곡동에 있으며 병선거구 설치 전엔 모두 갑구였음)

다산1동다산2동(이왕 1동 인구 7만 넘기니 3동 분동좀)진건퇴계원 : 다산구 을 or 남양주시·가평군 병

그리고 기존 남양주시 을 선거구대로 일반구 풍양구를 설치


인천은... 흠 얘네도 1석 모자라지?


하지만 계양구 인구 감소중이라 계양갑은 하한선 미달 다가옴. 우선 계양구 갑을 합구


중구·옹진군·강화군은 강화군이 너무 이질적인데 마침 중구 단독 인구가 단독선거구 설치할법한지라 옛날처럼 동구만 같이 공동선거구로 묶어줘도 시민들에게 형평성에 걸맞아보이고

옹진군이 같이 가도 괜찮긴한데 군청이 미추홀구에 있고 마침 사실 미추홀 인구가 30만대 초반이라 용현동 일대랑 같이 묶어서 

미추홀구·옹진군 갑,을 이렇게 가도 상관 없으려나?


그래서 남은 강화군은 다시 서구쪽으로 보내면서 서구 검단출장소를 검단구로 승격하여

서구 갑(가정 석남 등 서인천 원도심)

서구 을(청라국제도시 + 구청 소재지 연희동 일대)

검단구·강화군

이렇게 재편

거기에 50만대 중후반대+면적 넓은 남동구도 병 선거구 신설, 다만 거길 어찌 분구할지는 생각안해봄



결론 :

서울시 1석 감소

경기도 5석 또는 6석 증가(수원 용인 고양 화성 하남 1석씩 무조건 추가되고 남양주 의석 증가는 옵션)

인천시 1석 증가(계양구에서 하나 빼고 서인천 및 원인천권역에서 한석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