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maeil.com/NewestAll/2020072917263397320


국방부에서는 군위군이 내일(30일) 정오까지 입장을 밝히라고는 말하고 있지만 무산이 될 확률이 99%쯤됨.

군위군민들은 우보가 아니면 차라리 공항 필요없다. 공항 없어도 잘 살아 왔는데 뭣하러 소보-비안에 놓냐는 입장이라서 말임.


이에 따라 2년 전 후보지로 올랐던 지역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중.


2년 전 후보지로는

군위군 우보면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성주군 용암면-고령군 다산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이 있었는데 취소선 그어진 지역은 탈락했기에 남은 후보지는


성주 용암.고령 다산과 달성 하빈 그리고 한때 사라졌다가 다시 떠오르는 영천시 정도임.


가장 좋은 건 영천이긴한데 영천이 2군 사령부의 이전을 원하는지라 2군 사령부에 11전비를 끼워서 넘기고 1호선 영천 연장까지 해주면 확실한 합의가 아닐까 싶긴 함.


성주,고령도 괜찮기는 한데 또 공동 지역이라서 싸우지 않을까...

하빈은 2호선 모양을 봐서는 연장이 쉽지가 않아보임.  


아무튼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영천이 되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