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육 이수했으면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1. 국회의사당 

전형적인 이탈리아 네오르네상스 양식 궁전.

내부고 외부고 엄청 사치스럽다.


1890년대


한창 자동차들 돌아다닐 때




국회앞 광장 초기. 딱히 뭐 없고 휑하다.


1960년대 





내부의 로툰다.


하원 천장의 광창. 아르헨티나 공화국의 국장이 교회 모자이크화처럼 수 놓아져 있다.


2. 플라자 호텔

1909년 개장, 산 마르틴 광장(Plaza San Martín)을 조감하는 5성급 호텔




3.Edifício Kavanagh

1936년 완공된 120m, 31층 짜리 마천루.

플라자 호텔 옆에 위치한 이 빌딩은 아일랜드계 백만장자인 Corina Kavanaugh 여사가 자기 이름을 본따 시공한 마천루. 완공 당시 남미 최고층 빌딩이었다.














4. Monumental Tower.

해당 지역의 영국인 이민 그룹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시계탑


5. Alas Building

1957년 완공된 141m의 마천루. 원래는 후안 페론 대통령의 주문 아래 라틴아메리카 노동자 조합 협회 본부로 계획된 건물이지만, 1955년 쿠데타로 페론은 써보지도 못하고 쫓겨난 후 아르헨티나 공군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Alas는 '날개'란 의미의 스페인어로, 그 탓에 붙은 이름.




6. Edifício Libertador 

1943년에 완공된 국방부 청사. 



7. Edificio SAFICO

1934년에 완공된 92m, 25층 사무용 빌딩.

유한, 금융, 상업(Sociedad Anónima, Finaciera y Comercial) 회사의 수요를 위해 설계됨.



8.7월 대로(Avenida de Julio)와 오벨리스크

남미 최대의 대로.

오벨리스크는 당시 서구의 이집토마니아 유행에 따라 세워진 것.


9.Teatro Colón

콜럼버스의 이름을 딴 오페라하우스 


10. 그 외 풍경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1910년대에 지하철을 시공했다고 한다. 서어권 최초는 물론 세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





아르헨티나 땅은 참

심시티 하긴 좋아보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