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못해 고구려는 남한땅과 북한땅에도 남은 것이 있으니 북한하고 어떻게든 비빌 수 있는데, 발해는 진짜 중,러에만 유적이 남아있어서..

남북국시대란 말이 널리 쓰이게 된 것도 최근의 일이니

선왕은 애초에 대조영 동생 대야발 자손인 거 옛날부터 알려져 있었는데

교과서가 좀 스킵해서 그렇지 대조영 건국-무왕 시기 당과 대립-문왕 시기 안정-자세힌 몰라도 왕이 자주 바뀐걸로 봐서 혼란기 추정-선왕 시기 전성기-자세힌 몰라도 무난한듯 한 시기-거란에게 갑자기 훅 망해버림 요런 흐림이긴 했음.. 발해 망하기 직전엔 그래도 거란을 어느정도 막아내다가 훅 가버려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가 의문점이었고 여러 썰이 있긴 했는데(고구려vs말갈 계통 대립, 뭔진 모르지만 귀족 간의 내분, 거란의 원점타격 작전 성공...) 이번에 나온 썰은 대조영vs선왕 계통 간의 갈등에서 원인을 찾는 썰인듯...

부흥카페 글 보고 온 거라면 학설이 아니라 그 회원이 그냥 정황 보고 고찰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