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호주로 이민간 지인과 간만에 통화를 했는데 얘기중에 자기는 원래 비염도 없었고 이민와서도 몇년간 헤이피버 증상이 전혀 없어서 안심하고 지내다가 올해 된통걸려서 정말 죽을거 같다는데... 원래 하루 한알용법인 지르텍을 세알씩 먹어도 비염이 진정되질 않는다고 함.


헤이피버 독하다는 말은 들었어도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 본인도 알러지 예민한 편이라 더 피부에 와닿기도 하고. 호주거주 도지챈러들은 다들 어찌 극복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