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현재의 약 100년 전인... 

일제강점기였던 1925년, 한국에서 이뤄진 첫 근대적 의미의 인구조사인 ‘간이국세조사’에 따르면 당시 경기ㆍ강원ㆍ경남ㆍ경북ㆍ전남ㆍ전북ㆍ충남ㆍ충북ㆍ제주의 인구는 1336만2956명이었다. 경기ㆍ강원 지역 일부가 북한 땅이 된 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2120년 저위 추계 인구(1214만명)는 일제강점기 당시 남한 인구에도 못 미칠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