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비하 의도가 아니라

난 강원도 토백이에 22년 인생살면서

경상도 전라도 가본적이 한번도 없음

아 정확히 있긴함 어렸을때 해남, 울산 1번 가본거랑

입대할때 공군교육사로 진주간거 정도?

근데 이것도 막 엄청어렸을때 간거랑 입대목적으로 간거라 기억남는것도 거의없어서 ㅋㅋㅋㅋ 여행이라 치기 좀 그렇고

부산 대구 한번도 못가봤고

충청권도 비슷함

지금 자대가 충청권이라 그나마 좀 와있긴한데

강원도 토백이인데 그나마 그 강원도도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양양 원주 이정도밖에 안가봄ㅋㅋㅋ

그래서 완전 밑에 있는 전라도 경상도가 존나 신기함

마치 다른나라 느낌임

존나게 먼 경상남도에 있는 지방지역이 100만이나 되다니

신기하고 내가 정말 세상을 좁게 살았구나 새삼 느끼게 되는것 같음

대구부산도 안가봤고 광주전주 등등 한번도 안가봤으니..

군대와서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이랑 얘기 많이한게 인생살면서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역하고 여행 ㅈㄴ 다녀야할것 같음

우리나라가 이렇게 넓은데 맨날 너무 게임만 하고 살은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