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깃발과 남베트남 깃발이 지난 캐피틀 힐 점령사건에서 포착이 되었음.


페르시아계 미국인과 베트남계 미국인은 대부분 각 나라의 사정이 급변하였을 때 (페르시아 왕정 폐지 및 신정 국가 전환, 남베트남 패전) 주도권을 내어준 쪽의 지지층 이민자와 그 후손들이 다수를 형성하고 있음.


그래서 페르시아계 미국인들은 트럼프의 현 신정국가 체제 이란에 대한 강경한 스탠스에 지지를 보냈고,

베트남계 미국인들은 원래부터도 상당히 반공주의적이며, 중국에 대한 감정도 좋지 않기에 트럼프의 대 중국 강경책에 지지를 보내며 지난 대선 때 유일하게 아시아계 미국인 그룹 중 다수가 트럼프에 투표하기도 하였음.


이는 쿠바계 미국인들의 성향과도 유사한데, 그들 역시 쿠바 공산화 과정에서 미국에 이민을 온 자들 혹은 그들의 후손인 경우가 많아서, 지극히 반공성향이며 공화당 지지를 하는 경향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