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그로가 잘 끌림

티벳은 티벳불교 세력 해봐야 몽골계, 부탄, 카슈미르(라다크), 네팔이나 시킴 정돈데 얘네들은 국제적으로 딱히 튀는 존재들이 아님.


하지만 위구르는 이슬람계임. 바로 국경 너머의 탈레반 IS 등등과 손잡을 개연성이 충분함. 실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2. 땅의 중요성

일대일로의 핵심지역이자 석유 천연가스 펑펑 터지는 지역과 해발 수천미터 고지댄데 기껏 나가봐야 히말라야에 자원도 없는 지역.


어디를 더 신경쓸지는 안봐도 뻔할듯.


3. 절대 머리수의 차이

티벳자치구 안에 사는 티베트족보다 신장에 사는 위구르족 절대 수가 더 많음.


물론 티벳 탄압도 엄청 심하겠지만, 내가 하려는 말은 같은 탄압을 받더라도 머리수와 지정학적 어그로 등 많은 요소들이 티벳보단 위구르 쪽을 더 바라보는 것 같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