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두가지의 질문으로 나뉠듯. 시가지 연담화와 행정구역 으로써의 시.

만일 사이타마현을 비롯한 도쿄 근교들을 말하는거면 거긴 시가지가 커지면서 연담화 된거임. 특히 일본은 단독주택 선호하다보니까 우리나라보다 더 넓은지역에 퍼져있게 됨. 동시에 도쿄권 인구가 매우 많으니 시가지가 연담화가 일어나는것. 우리나라도 광명시나 부천시처럼 어느정도 연담화가 되어있기도 함.

행정구역으로써의 시를 말하는거면,  일본은 행정구역 단위가 시,정,촌이고 군은 명칭만 살아있음.
그리고 헤이세이 대통합이라고 정과 촌을 합병하면서 시로 승격된곳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가 많아 보일수도 있음.  정과 촌이 합병되면서 사라짐 + 새로운 시가 생김. 예를들어 대마도 지역에  있던 6개 정이 합병되어 쓰시마 시가 되었음. 인구는 3만정도로 적은편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