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냄비에 카놀라유를 부어서 파를 넣고 끓여주다가 고춧가루에 부어서 고추기름을 맹글었음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해둠
청양고추, 마늘, 생강, 돼지고기, 파를 전부 다져주고

두부는 취향껏 잘라서 삶아둠

양념은 두반장, 산초, 후추, 소금을 썼음

고추기름은 웍에 둘러서 예열시키고 거기에 향신채들을 넣어서 향미유를 만들었음

마늘의 아린향이 사라지면 거기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았음

돼지고기가 다 익고 재료에서 나온 물이 졸아들었다면 거기에 두반장을 크게 두 큰술 정도 넣어서 짜장 만들듯이 볶아서 장의 군내를 날려줬음

장까지 다 볶아졌으면 거기에 물을 부어주고 준비해둔 두부를 넣어서 센불에 빠악 끓여줬음

원하는 농도로 졸아들었을 때 거기에 소금, 후추, 산초를 넣어서 마무리 간을 해줬음

얼얼한걸 좋아한다면 산초를 크게 한 큰술 정도 넣어주면 좋을듯

역시 마파두부는 고추기름이 흥건하고 칼칼하면서 얼얼한게 최고지 크으


전분물은 난 별로라 안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