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곡물류 최고 아웃풋인
술 경험을 다루길래
나도 흐름에 편승해봄
근데 난 돈 없어서 다 싼거임 ㅋㅋㅋㅋ
그리고 사진이 없어... 미아내
맥주
1. 필스너 우르켈/코젤
이 둘이 같이 있는 이유는 같은 양조장/회사에서 생산되는 맥주이기 때문임
또한 오늘도 4캔 만원이란 통탄할만한 가치에 팔려나가고 있음
필스너는 홉향의 존재감이 풍부한 거 같아서 좋으나 체코의 양조장까지 아득바득 간 경험에 따르면 캔보단 병이 더 나았음
물론 양조장 수도꼭지가 원탑인건 다들 알거고
코젤의 경우에는, 바디감도 바디감이지만 달달해서 좋음
몬가 달달한 빵같은 걸 먹는 맛이랄까
근데 사실 코젤은 용산역 편의점에서 사서 바로 옆 롯데리아 버거랑 ktx에 들고 타서 계룡대 복귀하는 길에 먹었던 추억보정 씨게 있음
2. 산 미구엘
이거는 라이트랑 필스너 버전이 있는데
둘 다 병버전을 필리핀 친척집 가서 먹음
좀 가벼워서 고기나 해물같은 거 먹을 때 편했음
필리핀에도 노량진 수산시장거리같이
해물 사가면 요리해주는 식당들 있는데
거기서 해물 먹으면서 마시니 잘 어울리더라
말하고 보니 이것도 추억보정이군
사실 맥주보다도 빅사이즈 새우튀김과 오징어구이가 더 기억남
3.아사히 드라이
자주먹지는 않으나 술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화가 있어서 가져옴
아까 체코가기 전에 들렀던 곳이 폴란드인데,
크라쿠프 시티투어를 마치고 방에 가는 길에 한국인이 하는 일식집이 보였다
바로 코스 조지러 들어감
스시도 개맛있고, 주방 보이는 1인석 앉아서 주인 셰프 분과 이야기도 막 함
곁들일 술을 사는데 처음에 아사히를 삼
스시랑 정말 잘 어울림 근데 양이 적어서 다 마시려니 더 없대
그래서 폴란드 맥주를 시킴
홉향이 생선과 만나면서 혀위에서 절멸전을 벌임
너무 슬퍼서 비싼 사케를 데워 마셔서 겨우 달램
보드카
많이는 안먹어보았으나
적어도 루스키 스탄다르트 위로 가야
먹을 만한 보드카가 나온다
벨루가 맛있고 깔끔하더라
그리고 스시 조지는 특효약임
3명이서 스시 대자 2개를 밤중에 먹었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심지어 저녁은 따로 먹고 먹는 거였음
와인은 잘 모르겠음
그냥 식당 들어가서 테이스팅 되냐고 몰어가면서 하는게 좋을 듯
그치만 달고 과일 맛 나면 좋겠엉
와인의 쌉쌀한 맛은 맥주랑은 다르게 별로라
추천 좀
소주는
안동소주 못먹어봐서 평 못하겠음
참이슬요?
그게 알콜 용액이지 술입니까?
발효/증류만 취급함미다
칵테일은
거의 안마셔봤고
스크류 드라이버랑 롱아일랜드 아이스티가
싸고 달달한 맛이라 좋다
아마 나중에 바 가도 그거만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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