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령 카일 사령관님께서 찾으셔서 집무실로 왔습니다. 당이 부족하십니까?






아니 그런건 아닐세 단지 젊은시절로 돌아갔을때 말이야...그 시절에 풀지 못했던 내 욕망이 떠올라서 말일세






사령관님의 젊은 시절 말씀이십니까? 영웅이라고 불리우시던 분이 어떤 한이 있으셨길래 그러십니까?









그거야...여자가 풀지 못했던 한이라고 해봐야 하나밖에 없지않겠나?






잠깐 사령관님 갑자기 왜 가르강튀아를 사용하시는 겁니까?






사용한 이유? 그거야...카일 잘 생각해보렴 내가 왜 굳이 이 장비를 사용했을까?





음...제가 아직 힘이 부족해서 저를 단련시키기 위해서 그러신겁니까? 죄송합니다 사령관님 제가 부족한 탓에 괜한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우리 카일이는 매사에 진지해서 문제야 넌 약하지 않아 내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고 있지 하지만 말이야 사령관은 너를 보면서 늘 생각해온게 있단다







저를 보면서 말씀이십니까?







그래...너를 보면서 늘 내가 20년만 더 젊었어도...하는 생각...







자..잠깐 사령관님 갑자기 표정이 왜 그렇게 변하신 겁니까? 그리고 너무 가까우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떨어져..으읍...









쉿 우리 카일이 너무 순진한걸...못된 여우에게 쉽게 넘어갈 것 같아서 사령관은 걱정이란다


하지만 걱정말렴 오늘은 특별히 사령...아니 누나가 여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줄게


조금만 힘을 빼면 돼...누나가...여자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밤샘공부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