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는 아네 꼽고 이완 -> 전립선이 닿음 -> 움찔하면서 수축-> 이완-> 닿음 ->움찔 반복

이 패턴이었는데 수축 때  회음부쪽 BC근과 항문쪽 PC근이 같이 수축했단 말이지. 아니 이완을 하면 수축반응이 나오는데 어케 이완을 하라는거지? 이완-수축을 빠르게 반복하라는건가? 이해가 안갔었어.

그러니 수축반응이 강해질수록 이완이 제대로 안되니 오히려 쾌감은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음.


오늘은 오줌누는 식으로 이완을 하는데 전립선에 닿아 묘한 느낌이 나도 계속 오줌누는 식으로 이완만(근데 이게 미묘하게 힘도 들어감. 아래배쪽 부풀리는 쪽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BC근은 이완되서 움직이지 못하고 항문쪽만 수축반응이 오더라. 

이렇게되니 전립선이 압박되 은은한 느낌은 유지되는데 PC근이 수축할때마다 그곳을 찌르는 모양새가 됨.

이 느낌을 계속 가져가보려 하니 쾌감이 막 크게 커지진않는데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면서 살짝 몽롱한 기분이 되었어.

그러다 찡 하는 사정쾌감의 30%? 50? 정도되는 느낌이 순간 오더니 이내 사라지더라.


그래서 내린 결론은 평소에는 이완 후  PC-BC근이 같이 수축하는 반응 이었다면 앞으로는 BC와 PC를 분리시키고 

철저히 BC는 이완(오줌누기) PC만(항문주변) 자동수축한다는 느낌으로 정진하려고 하는데 맞는 방향일까?


아네 후 조급한 마음에 딜도도 써봤는데 확실히 평소보다 딜도로도 전립선 느낌이 잘 느껴졌고 그 후 사정자위를 했는데 전립선 압박할때마다 사정쾌감이 3번정도 더 느껴짐. 확실히 전립선이 개발되면 쾌감도 커지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