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전체 세트수가 너무 많은데 메인 운동(일반적으로 더 무겁게 할 수 있는거)을 두고 메인만 5세트 하고 나머지는 3세트씩만 해도 충분함. 피로도나 회복에서 문제 없다면 상관은 없긴 함. 일단 짤이 본인인지 모르겠는데 여자들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상체 운동 신경이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남자에 비해서 힘의 출력이 딸림.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더 많은 볼륨을 소화할 수 있고, 하체에 중점을 많이 두는 사람이 많음.

 등부터 말하자면 등은 전부다 팔꿈치와 각도차이임. 팔꿈치 각이 높으면 등 상부가, 각이 낮으면 등 하부가 주로 먹음. 지금 로우 주 2회니까 하루는 좀 더 높게, 하루는 좀 더 낮게 당기는게 좋겠지
원암 덤벨 로우랑 렛풀은 는 무겁게,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 한 주에 8회 가능한 무게면 한 2주간 같은무게 10-12회로 늘리려고 하는게 좋음. 반면에 케이블 로우는 운동 특성상 저중량에 특화된 운동이라 8회보다는 10-15회가 나을 듯? 안되는건 아닌데 무게 범위도 다양한게 좋아서 좀 바꿔주는게 더 좋을 수는 있음.

가슴은 체스트 프레스는 기계마다 느낌이 많이 달라서 애매한데, 나라면은 화요일은 벤치 인클 머신, 목요일은 인클 벤치 머신 순으로 할 듯. 체스트 프레스는 개인한테 안맞으면 어깨 부하가 커서 덤벨 프레스나 데피싯 푸시업도 좋음. 마찬가지로 벤치랑 인클은 6-12, 체스트 프레스는 머신이 좋은거면 8-15 안좋은거면 12-15

팔도 마찬가지로 8-12회

어깨는 보디빌더들이 하느것처럼 90도90도 프레스는 비추고 팔꿈치 앞으로 보내는 거 추천. 프레스는 복합관절이니까 8-10회에서 무게 계속 올리고 나머지는 근야 그렇게해도 상관없음

하체는 스쿼트만 하는것 보다는 햄스트링 컬 3세트랑 루마니안이나 데드, 힙쓰러스트나  추가해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