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에서도 안 보였고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것도 없어서 나 쫓아오는 증원 벌레들 열심히 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닌자 벌레가 나타나서 원콤으로 조지면 좀 허탈함


평지라서 저 멀리 패트롤이 다가오는 것도 안 보였음. 분명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는데 뜬금없이 뒤통수에 워리어나 차저가 들이받으면 뭐 대응할 수가 없어


이것 때문에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쏘는 짓은 근처에 아군 있을 때 밖에 안 하게 되는 버릇 생김. 심지어 근처에 아군이 있어도 소리를 전혀 안 내고 와서 아군들도 모르게 접근해서 갈고리 푹푹 찍어버리면 어이가 없음


이놈들 뒤에서 몰래 접근하는 거 보면 살금살금 다가오는 것도 아니고 성큼성큼 걸어오던데 그게 어떻게 발소리가 안 나지? 덩치도 거의 멧돼지만해서 소리가 안 들릴 수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