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택틱 밟았음



28일 밤 11시에 출발해서 거진 11시 50분~00시 땡 하고 도착함


하아하아 거리면서 도착하니까

네! 16위이십니다!~!  하길래

씨발 나보다 뇌녹은사람 개많네? 이 생각 바로 듬

그래서 아침까지 이것저것 떠들면서 시간 보냄

사람 올떄마다


오이오이 저기봐 플래 오우너~~ 에게 갈채를!! 이러고

택시 가면 다들 술렁술렁거림 어어 택시 오너? 어어? 어어?

존나 할거없으니까 그게 유일 컨텐츠더라


최대한 심심하지않으려고 일부러 목청 크게내면서 어이어이 깡통!! 어이어이 플래오너님이시다

아아..내가 누구? " 30인 오우너 " 이지랄하고 다님 그지랄 안하면 정신이 못 버틸거같았음

지스타때 다들 뺑이치셈 난 안갈꺼임 ㅅㄱ


결론적으로 5시 이후부터는 존나 춥더라 진짜 씨이발~

거기에 의자왕 오너까지 껴서 분위기 싸해지니 내가 아가리 털기도 애매하더라

그 시간대엔 ㄹㅇ 진짜 시발 싸늘(자연사) 했음 

그리고 추위에 떨던 날 보다못한 어느 지혜로운 분이 담요 줘서 새벽 6시에는 잘살았음 ㄳㄳ 

그래도 그거 구매하고 귀신같이 체력 다해서 집에 가자마자 국회의사당 갈라했는데

타이레놀 먹고 잠들어버림 한 4시간 잠든거같음 진짜 몸 안좋았던듯

으음..너무 안타깝다


입장할때는 다들 알겠지만 ㄹㅇ 병신이였음 백화점이 차라리 지시 빠릿빠릿하고 전문가스러웠던거같음

결제도 느리고 똑바로 안되고 누락되고 물론 와서 영수증 체크다해서 빠진건없었지만

카페? 시발 나 메뉴 다른걸로 주더라 시간 없어서 걍 대강 처먹고 나옴

아니 시발 받으니까 58분이였다고요 미친년들아

심지어 카페 입장도 5명씩 나눠서 들어가는데

전날부터 줄선 플래 오너라서 기다리는동안 친해진 사람들이니 하하호호거리면서 잘 지시 따르고 이렇게 서시죠 

아이쿠 전날 8시부터 줄서신 퇴근길 오너님이시잖아? 먼저 서셔야죠 훠훠

하면서 서로 양보하면서 그랬는데

뒤에 시간대는 그런것도 없었으니 많이 흉흉했을거같음

다들 고생 많았음..


그리고 예약 처받을때 뭐? 카236536톡 강제?

네 예약하실떄 카12톡으로 연락갑니다 해서

저 카122362376톡 안쓰는데요 하니까

하는말이 존나 가관이더라

어...그럼 입장이 안되시는데...

이런 씨발 뭔 좆기업 잘터지는 좆껍데기 메신저 하나를 강제시키고있어 부모홀수어필이 씨발 그냥

그래서 같이 줄선 여성 2인조분이 꼽사리 끼게해줬음 

지금 생각해도 감사감사

니들은 카1252135톡 써라 콜라보카페새끼들이 그러는데 우야겠노?


밑에는 사온거





어우 대강 뿌려둠 큰것들은 사진 찍기가 귀찮네


피규어도 그렇고 뭐도 그렇고 선물세트도 그렇고


존나 너무 찍기 힘들어서 걍 찍음 어차피 카페샷은 다 알거고 다 다녀온걸꺼고


문제가 있다면



정리할곳이 없어서 걍 다 때려박아넣음

전에 슈퍼플레이때 산거랑 서코때 산거랑 지스타때 산거랑 시발


마지막은 피규어인데



둘곳이 없네?



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