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썰임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캐치볼 하던 애들이 있었는데

난 점심시간에 학교 바로 옆 상가로 탈주하는게 일상이어서 걔들 뒤로 지나가던 중이었음

옆쪽에 다른 탈주팟이 불러세워서 그쪽으로 몸을 돌렸는데

야구공이 내 꼬리뼈 끝이랑 애스홀 사이에 명중함...

반대쪽에서 불렀으면 몇년 후에 모두가 슬퍼하는 가운데 면제받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