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인데 디자인부터 저는 대놓고 천사입니다 하는 컨셉은 좀 진부한거 아닌가...'


저런 개멍청한 생각을 한 ㅄ새끼는 약 8개월 뒤,

살면서 단 한 번도 사본 적 없고 앞으로도 살 일 없을거라고 호언장담했던 다키마쿠라 커버까지 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