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복규동이 쓴  젠틀매니악 관련 루머 해명글

https://arca.live/b/lastorigin/48005667?mode=best&target=all&keyword=%EB%B3%B5%EA%B7%9C%EB%8F%99&p=3


복규동 쪽에서 언질한 내용에 따르면 라스트 오리진으로 껄떡대기도 전에 소수의 인원으로 

신작 R&D를 진행하던 상황이였고, 복규동의 정확한 합류 시기 혹은 R&D 시점까진 알 수 없으나

그것이 말단 직원에게도 드러난 시점이 라오 1년차 즈음인 것 같음


그게 엎어진 상태에서 복규동은 신규 IP 관련 자료 다 보내고 건강 문제로 스마트조이 퇴사 요청했는데

그게 신규 프로젝트 팀으로 뽑았던 애들이 붕 떠버리고 기밀 협약으로 공개하지 못한 내용도 포함하여

복합적인 사유로 자기가 먼저 퇴사하고 정리하면서 걔네들을 끌고 창업으로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이 말에 한치의 거짓말이 없었다면 

스마트조이가 신작 내려던거 수습 혹은 본인이 신작을 내고자 했고 견해 차이로 프로젝트 엎어지고

그 이후 건강 문제로 그냥 좀 휴식 하려다가 신규 인원들이랑 자기랑 친분이 있어 신규 프로젝트 맡았던 개발진들 

거취가 붕 떠버리니 건강 문제로 먼저 퇴사하면서 

스마트조이에 있는 작업물 등들 전부 다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나와서 설립을 했다는 이야기임


근데 그 신작을 R&D를 최초로 시작한 시간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라스트 오리진의 거취조차 불투명하던 더 이전의 시간대인 점은 확실히 밝혔음


애초에 이 건은 저 설명한 글 사이에 어떤 일이 있는지는 갑자기 노두섭, 유지웅이 나타나서 

해당 건에 대한 스마트조이의 입장문 같은걸 발표하는게 아닌 이상 섣부른 판단 자체가 힘듦


그리고 복규동 본인이 애초부터 젠틀매니악 설립해서 나를 생각으로 라오 대충 운영했다고 하기엔

어떻게든 게임 운영 이어나가려고 머리를 존나게 박은 건 사실이잖아?


실제로 본인이 머리 박아가며 내놓은 약속은 지키려 노력했고, 안하겠다 하는건 실제로 안했고

차라리 공수표를 남발한 능력 부족인 전 PD로 까는게 더 현실성 있고 추측조차 필요 없는 팩트임


요즘 게임 바람 잘 날 없어서 다들 신경쇠약인 건 알겠는데 너무 힘쓰면 본인 인생만 힘들더라고

나도 철충남 때도 그렇고 존나게 불탔던 사람이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힘을 썼음


조금은 힘을 빼고 지켜보는 것도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