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01. 한밤중의 손님 - https://arca.live/b/lastorigin/8615216

file 02. 의외의 갈등 - https://arca.live/b/lastorigin/8615272

file 03. 까마귀를 찾아서 - https://arca.live/b/lastorigin/8615340

file 04. 레이븐의 잡화점 - https://arca.live/b/lastorigin/8615369

file 05. 파티 그 전날 밤 - https://arca.live/b/lastorigin/8615414

file 06. 언니로서의 자세 - https://arca.live/b/lastorigin/86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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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대회 여는거 볼때부터 애정캐인 레이븐으로 한편 써보고싶다는 욕망이 엄청 솟았었음

최애캐의 이야기를 직접 내 손으로 써내려간다니 생각만해보면 진짜 재밌는거잖음


내가 장편문학을 써본경험이 여태 한번도 없던 바람에 쓰면 쓸수록 끝발이 딸려가서 글이 단순해져 갔다는점과

한달이나 되길래 여유롭게 밍기적거리다가 결국 1주일 정도 시간이 남았을때 부랴부랴 시작해버려서 제대로 최종검수조차 못하게 되고 말았단게 문제지만;

원래 기획대로라면 간단한 삽화도 그려서 넣을 생각이었는데 그것마저 결국 때려치게됨ㅋㅋㅋ


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다 쓰고났을때는 이걸 올려야하나 부끄러운 감정도 들긴했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잠도 아껴가면서 써놓은걸 그냥 버려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한번 던져나보자는 마인드로 올렸다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생각해주는것만으로도 참 다행이다 싶을거같아


비록 이제 한시간도 안남았지만

외전대회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