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경과

오전)
신입사원이 일안하고 드라마 쳐 봄
상무가 지나가다 봤음
조용히 '꺼라'시전 후 복귀
사원 얼굴 벌게져서 일 시작

점심)
상무 '아무리 그래도 업무시간 내내 드라마 틀어놓는 건 아니지 않냐. 너네팀 일도 바쁜 걸로 아는데' 시전

일라오이 '아니 과장님 이상한 씹덕게임 하는 거랑 이게 뭐가 다른데 저한테만 그러세요' 시전

본인(과장/김키붕) '난 업무시간에 게임한 적 없읆. 외 날 걸고 넘어지냐' 시전, 극한회피

상무 '쟤는 게임을 하던 뭘하던 일 안막히게 알아서 잘한다. 너는 내가 그려오라는 도면은 다 그리고 드라마 보고 앉았냐' 시전

일라오이 '과장님 담배피는 거랑 차이가 뭔데요. 그거 좀 봤다고 쪽을 주세요' 시전

상무 '너도 쟤처럼 프로젝트 10개씩 맡아보던가' 시전

본인 '14갠데요' 시전

상무 '넌 임마 지금 갯수 디테일이 중요해? 분위기 파악 못해?' 시전

본인 '아 배부르다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천천히들 이야기 나누고 오세요' 시전, 극한회피

이상한 씹덕게임_붕괴 퍼니신 몰루

씨발 밥먹다 체할 뻔 했네 미친년이 왜 날 걸고 넘어져 애미

선즙필승 박는 거 보고 차에 와서 누워있다 씨발...

인터넷에서나 보던 걸 실제로 보고 앉았노..

*신입년 나이 잘못알고 있었어서 수정핢...내가 저년 나이까지 기억?해야 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