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잊혀진 무술가문에 태어난 얀순이

가문에 몇 안남은 기술인 흡성대법으로 삐진

아버지를 밤새도록 괴롭히는 어머니를 보고 

뭐하는거냐고 묻자 서로 사이 좋아지는 마법~♡

이라며 가르쳐주는걸 보고싶다.


유치원에서 나약한 자신을 항상 지켜주던 

강한 얀붕이와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서

엄마가 알려준 기술을 계속 사용하는 얀순이 

얀붕이는 이상하지만 싫어할까봐 계속 받아줌


하지만 부작용으로 얀붕이가 클 영양분과 힘이

싹다 얀순이에게 가버려 어릴적 관계가 뒤집혀버림.


또래보다 강했던 얀붕이는 나이가 먹어도

중학교 1학년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어려보이고


반대로 얀순이는 또래보다 훨씬 성숙해져

모든면에서 얀붕이를 뛰어넘어서게됨


이제는 자신이 지켜줄거라며 항상 곁에 붙어있는

얀순이와 귀찮은척 하지만 사실 기분 좋은 얀붕이 



우연히 얀순이 집방향 으로 가다가

자신의 관한 이야기가 들려 몰래 듣게되버림

충격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얀순이 모자


자신이 이런 몸상태로 커버린게 얀순이가 가진

기술 때문이고 중간에 부작용을 알아챘지만 

자신을 완전히 소유하고자 멈추지 않아다는걸


이소리를 들은 얀붕이는 배신감과 분노에 사로잡혀  그녀의 연락처를 모두 차단시키고 전학가버려



언제부턴가 학교에 안나오고 자신 전화도 안걸리자

얀붕이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얀순이는

필사적으로 그를 찾기위해 노력해 하지만 어디서도

그를 찾을수가 없어서 미칠지경이였지.....


혹시 자신이 부모와 했었던 말을 들은걸까....?

하고 학교도 안가고 방안에 처박혀서 계속 

그의 이름을 부르는걸 반복하고 또 반복해...



대학생활을 도중 어느 꽃가게에서 얀붕이의 모습을 

보게 되었지 작은 얀붕이보다 훨씬 더 작은 여자와

애정행각 벌이며 꽃을 정리하는 모습을.....




내가 훨씬 오래 곁에있었는데.....



내가 더 많이 알고있는데



그 옆자리는 내자리야.....



그의 귀여운 몸은 내꺼야.....



그 입술은 나만의것이야!..........





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 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 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돌려줘......




아....드디어 다시 돌아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