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증, 스트레스의 창, 가학적인 발산, 동시에 자기 자신을 옥죄는 감옥.
상처입힐수록 자기도 상처를 입는 증상.
(히스클리프의 ego 일러스트의 쇠창살을 맨손으로 쥐고있는 모습이 떠오르는 대목)

신경증은 주위를 타고 흐른다, 주변의 분위기를 바꾼다, 자신의 히스테리를 남에게 끼얹는다.
그러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하지만 되려 자신의 마음이 검게 타들어 가고 조급해진다.

그리고 아주 빠르다(깡총)

모멸감과 자기 혐오감 스스로에 대한 짜증과 분노.
(캐서린의 말을 엿들었을때의 감정)


이거 딱 히스클리프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