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떠! 오늘 너죽고 나죽자!" -프롤로그,1일차

(사실 1일차까지는 별로 안중요합니다만,좀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아마도요)



"2일차 밤이 찾아옵니다"


-2일차 밤-


"로쟈씨가 경찰...이랬죠?"


"그렇다면 뫼르소씨를 대상으로 정하는게 가장 이득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경찰인 로쟈씨를 제일 보호하려 들테고, 뫼르소씨는 아직 무슨 정보도 풀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말이 돼요! 그럼 뫼르소씨를 대상으로 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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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곤란하군요...."


"로.가 당당하게 구.를 치다니."

(로쟈가 당당하게 구라를 치다니)


"그렇다면 로쟈를 한번 까보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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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음...."


"경찰인 로쟈씨를 살려야 될거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해야할지..."


"오늘도 절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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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깨어나 주세요"

-2일차 낮-


"밤이 지날 동안에, 뫼르소가 살해당했습니다"


"......."


뫼르소의 머리가 터졌다


"토론을 진행해 주세요"


"내가 아니고 뫼르소가 공격당할줄은 몰랐는데, 

아무튼. 료슈도 시민쪽 팀이었어."


"......................."


(저 새끼는 시민편이면서 왜 당당하게 경찰이라고 구라를 치는거지?)


"음....."


"그럼 이번에도 스킵해야 될거같은데?"


 

"큰 이벤트라던가, 그런게 없어서 그런지 전개가 지루해지네요"


"그럼 이제 투표시간을 진행하겠습니다" 


(나.로쟈,파우스트, 이들은 제외한....)


(그렇고 보니...이번에 뭔가 말 할것같은데 안한 놈이 있었지?)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一

 

건너띔 八


"투표 결과 건너띔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계속 별 소득 없이 넘어가네요.."


"3일차 밤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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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료슈씨를 노리죠"


"확실히, 의사가 료슈씨를 보호할거라 생각은 안듭니다"


"잠깐 잠깐 잠깐"


"뭔가 이상하잖소!"


"일단 경찰인 로쟈공을 먼저 노려야 하는것 아니오?"


"의사가 살아있다면, 계속 로쟈씨만 보호할거같아요"


"저희 정체가 까발려지기 전에, 사람 수를 최대한 줄이는게 맞다 봅니다"


"사심이 들어가있는 것 같지만...알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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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피아를 못밝힌건 꽤 큰 문제다)


(일부러 로쟈를 안노리는 방법으로 의사를 무능하게 만든 후 주변 사람들을 쏘고있어...)


(그래...이번에 말 안한 도련님을 조사해보는게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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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거 곤란합니다"


"로쟈씨를 일부러 안노리는 것 같으니 로쟈씨는 대상에서 제외 하고..."



"뭔가 사심으로 공격의 대상이 될거같은 료슈씨를 치료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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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깨어나 주세요"

-3일차 낮-


"밤이 지날동안 료슈는 공격 당했으나 치료에 성공하였습니다"


"우와아! 이걸 살려내다니! 의사가 참 잘하는 것 같소!"


"운.좋"

(운이 좋군)


"아쉽게 됐내, 이번엔 히스클리프도 시ㅁ



"여기에서 슬슬 까지"


"내가 진.경 이고 마피아는 홍루다"


"네?? 진짜요??"


"진짜 그런거라면...로쟈는 왜 거짓말을 친거지?"


"혹시 블러핑이라고 알고 있어?"


"료슈는 의심되서 날 조사할테고, 내가 시민쪽인것과 마피아가 날 노려서 료슈의 안전까지 보장했지"


"물론...뫼르소가 죽을줄은 몰ㄹ" 



"내 말좀 그만 끊어!"


"질문 드리겠습니다"


"로쟈씨는 저.료슈씨,그리고 본인과 말하다 끊긴 히스클리프까지 시민이라 하셨죠"


"혹시 본인이 이 사람은 시민일거같다 라고 판단하는 특정 요소가 있나요?"


"그냥 감이지~ 도박사의 감은 언제나 훌륭하다고?"


"잠깐, 이거 의심해볼만한데요?"


"룰상 마피아끼리는 밤동안 대화가 가능해요"


"료슈씨와 로쟈씨가 짜고치는 판이라면..."


"로쟈씨가 시민들한테 시민쪽이라 말해 자신이 경찰이란 믿음을 이끌어내고, 료슈씨가 진경이란걸 밝혀 본인 둘을 시민쪽이라고 인식되게 만들 수 있어요."


"만약 첫번째로 죽은 이상씨가 경찰이라면, 지금까지 경찰이 안나오다가 지금 짜고치는것도 충분히 가능해요"


"어떻게 반박하실거죠?"


"듣고보니..둘이서 짜고 치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초짜군."                                                                                      

(철컥)

                     



       로쟈씨

"자... 이건 분명 료슈와 가  치는 판 인거에요!"


                                                                            짜고





                                                                       

"이봐 도련님, 뭐 하나 빼먹었지 않나?"


"오늘 아침이 시작 될 당시, 단테가 뭐라 말했었지?"


"....."


"....!!"






"모두들 깨어나 주세요"

-3일차 낮-


"밤이 지날동안 료슈는 공격 당했으나 치료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래, 지금 의사가 누군지 아는건 의사 본인밖에 없어"


"의사가 로쟈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마당에, 자기 자신을 죽이는 선택이 가능하다 생각하나?"



"이런..."


"뭐야, 말 왜저렇게 잘해요?"


"그럼 간악한 마피아는 저 졸개겠군"


"그럼...슬슬 투표하죠?"




"그럼 이제 투표시간을 진행하겠습니다"


"역시 료슈아, 말 잘할줄 알고 있었다니깐?"


"캐리"


"하..이렇게 빨리 갈 줄은 몰랐는데요"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二

  七

   

   

건너띔 一


"투표 결과 홍루의 사형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 게임 끝나고 뵈"


홍루의 목이 깔끔하게 썰렸다."


"..........."


"4일차 밤이 되었습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