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톱때의 은하수 관찰 기록.

은하수 아이는 뭔가 소중한 걸 잃어버렷고 '눈물을 흘리며 별도 쏟아지는 날'에 두 발로 내려왔다 고 했다.

그리고 은하수는 그리움, 외로움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친구라는 것에 집착한다




그리고 k사의 동화. 

'별이 쏟아지던때' '눈물'이 떨어졌다. 


라오루 은하수 접대시의 대사


은하수는 친구의 상처나 상실에 슬픔을 느낀다

그리고

k사는 눈물을 뽑아내기 위해 누군가 '죽는' 끔찍한 장면을 재생시켜 보여준다



또 다른 대사

이것을 토대로 은하수의 아이에게는 친구가 가장 '소중한 것'임을 추측해볼 수 있음.

그리고 그 소중한걸 잃었다고 한다


동시에, k사의 8개였던 별이 갑자기 7개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k사 감상실에는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는 눈이 존재한다. 마치 은하수의 아이가 하루종일 우는 것 같이.

똑같이 사람의 상실과 괴로움, 상처에 반응하며 눈물을 흘린다.


은하수의 아이는 누군가를 치유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k사의 눈물도 결이 다르지만 누군가를 치유하는거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은하수의 아이는 저 눈물과 동족인 어떤 존재를 표현한 환상체가 아닐까?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신경쓰이는 점



네짜흐는 "곁에 있어줄 사람이 더는 남지 않아서 그런 건지..."라고 흘러 넘기듯이 이야기를 한다.

만약 저 말이 사실이고. 자신의 동족이 전부 사라진것이라면.

대체 나머지 동족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어쩌면 w사의 특이점이 k사와 유사한 현상복구인 것도 이것과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다른해석 :

아니면 은하수의 아이가 땅에 내려왔다는 것 자체로, 그냥 은하수의 아이는 k사 눈깔을 의미하는 환상체일 수도 있고.



이상 뇌피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