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데브캣 개새


하지만 나도 한때 엘시노 소드에 테흐라까지 들었던 사람.

당연히 ap정도야 긴급수급은 어렵지않다.



이벤트로 뿌린 영광의 황금축구화를 쓸시간이다.

이걸 팔면 탐험레벨이 엄청올라서 ap가 많아질거다.


사실 이거 팔기전에 티르코네일가서 던컨언트레인 없어진거보고 나무장작패서 렙올려보고 늑대잡아서 올려보고 하긴 했다.

왜 언트레인 없앤거지...



어쨌든 드디어 목공 습득!

이제 활만들기가 코앞이다.



제작창도 많이 바뀐듯한데 기분탓인가. 밀키웨이는 뭔지 모르겠다.



열심히 나무패다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망가져버렸다.

튜토리얼 할때주던 축포를 발랐어야 했는데...



박살난 도끼. 트레이시가 고쳐주는거로 기억한다.



누구한테 배웠다고?



100퍼센트 수리라는게 솔깃하지만 202골드... 다하면 도끼 반값만큼이다.

90퍼면 10연차에서 폭사할 확률이니 도전해본다.



사랑해요 트레이시



수리 잘해줬으니 알바도 한번 뛰어주고...



마침내 활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숏보우! 10살 체형의 지금 딱 맞는 활이다.

하지만 재료로 굵은실이 필요하니 티르코네일로가서 방직을 배우자.



방직을 배울려면 잡화점의 말콤에게 양털을 5개 채집해주면 된다.



단검은 천골드 넘던데 채집용 단검은 80골드... 소재가 얼마나 다르길래.



채집용 단검끼니 소드마스터리도 습득했다. 신기하네



양털을 오지게 깎고 방직을 배운뒤



던전 돌아 남은 거미줄로 가는실을 만들어 방직레벨을 올려 성공률을 높여주면



굵은실 두통이 완성됐다. 지금보니 9개네...



성공률 51퍼지만 괜찮다. 시도는 무한히 가능하다..!



? 근데 원트만에 뜸



드디어 만든 첫무기 숏보우. 투박하게 생겼지만 첫무기고, 처음제작이니만큼 뭔가 뿌듯하다.



장착샷. 이야 저 폴리곤 덩이.... 이게 마비노기지.


초보자 롱보우와 비교. 전반적으로 우수하지만 내구력이 처참하다.



첫 사격은 늑대에 한발!



캬 이제 준비가 끝났다. 본격적으로 모험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