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드디어 무기 제작!



목공으로 예비숏보우를 만드려다 무려 1000골드가 바닥에 떨어진걸 발견함.

누가 약탈자라도 죽였나.... 원래 바닥에있는거 주우면 안되지만, 판타지세계에 법은 없다.



그리고 이번부터 추가할 펫 삼인방.

말은 그냥 무료로준 인벤토리없는 그거고

독수리는 옛날옛적 잼민이시절 문상긁어서 고민하다 산 9000원짜리 독수리.

그리고 여우는 가이드북샀더니 준 여우.

진짜배기 그시절 파티다.



말을 타니 한결 빠른속도! 엘프라서 달리기만해도 말이랑 비슷할줄알았는데 역시 진짜는 다르다.



그리고 받은 알리사의 종이비행기 퀘스트. 나랑 복장이 같구나.



100골드밖에 안하니 시원하게 100개 질러주고





신기함!




부딫치면 안되는곳...바로 날려보자.



바로앞에 적절하게 언덕이고 적절하게 앞에 텅텅빈 곳이 있다. 목표는 옆의 밀밭이나 계곡!







기념의 첫발!



어어



대체 뭘해야 저렇게 꺾이노?



다시 한번!



진짜 슈욱하고 바닥에 내리찍힘.



이번엔 그럼 아예 다리위에서 던져보자. 어떻게든 날라가겠지...



.......

사실 다리는 투명 벽이있었다.

날리자마자 바로 바닥찍네...



두번째 시도도 마찬가지.

종이만 한 열번날렸으니



이제 메인 스트림을 밀러...



언덕은 또 못참지

각도부터 완벽하다 앞으로 가기만하면 20미터는 거뜬할듯.



앞으로갔다!



저기도 투명벽이었네



에이씨 그냥 메인스트림이나 밀자.



엘프의 주특기 마상활! 무려 말타고 활쏠수있다.뭐가좋은지는 아직모르겠지만 일단 멋지다!



그리고 눈사람지대 입성.



내 기억상 이거 이빨갯수가 다른애를 찾아서 때리면 귀걸이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유심히 봐보는데



? 반짝?



아예 표시를 해놨다.

하긴 이거 찾기 무지하게 힘들어서 그럴만했다.



세상에 더빙이라니.



그것도 풀더빙이다. 와 메인 전부 더빙된건가... 갓겜이네.



마나허브.... 이번엔 마나허브를 캐야되는건가.



?



이걸 왜 그냥줘요

그래도 곰맥일 허브 그냥 받으면 쓰겠나...

직접 캐서 맥여야지.



그런고로 가장가까운 약초채집장소. 키아던전으로!


골렘 잡을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