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미카 소울 젬 정화
히미카
우으...
사에
히미카 쨩, 괜찮아!?
히미카
죄송합니다...도와주러 올 생각이었는데 도움을 받아버렸네요
그건 그렇고, 얼핏 사에 씨가 말을 엄청 거칠게 했었던 것 같은...
사에
기분 탓이야, 분명
(두 번째 예언이 맞아버렸어...)
사에?
「그리고, 마지막」
「네가 쓰러트리지 못한 적의 손에 의해 가족이 모두 죽어」
사에
(서둘러 모두를 구하러 가야 해)
(하지만...)
(부상자인 히미카 쨩을 방치할 순 없어...)
삐롱♪
사에
(문자...?)
(에...가족이 다 함께 상점가 게릴라 라이브에...!?)
(마녀가 있는 곳 바로 근처잖아...!)
(이런 때에 그 가족은 정말 속 편하기도 하지!)
(어쩌지...대체 어떡하면 좋은 거야...!)
히미카
...저기, 사에 씨
사에
...?
히미카
제 직감은 뭐, 잘 맞는 편인데요
히미카
뭔가 성가신 일에 휘말리셨죠?
사에
...........읏
저벅
리아의 목소리
「이런 때야 말로」
에미리의 목소리
「가짜 마법소녀 조사대가」
리아
나설 때 아니겠어?
아키라
나도 이번에는 도와줄게!
사에
엣, 에미리 쨩!? 상처는...!
에미리
완전 여유─!
히나노의 목소리
가 아니잖냐─!
히나노
미타마한테 연락을 받아서 와봤더니...!
에미리! 너 임마! 찔렸다고!?
에미리
진심 마법소녀 아니었으면 죽었습니다요─
히나노
그런...너는! 도대체가!
마리아
진정해...
모두를 살펴보려고 이렇게 우리가 왔으니까
사에
히나노 씨랑 마리아 씨까지...
에미리
사에찡이 걱정되니까 와버렸어─!
사에
...미안, 잠깐만. 전개를 못 따라가겠어...
애초에 가짜 마법소녀 사건은 이제 끝난 거 맞지...?
아키라
아, 그거 말인데
에미리
우리들, 방금 봤거든. 진짜 가짜 같은 사에찡
사에
에?
리아
우리들, 키리노 양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뒤를 쫓아왔어
아키라
나도 나중에 연락을 받고 합류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다른 사에 씨가 나타나서
진짜가 여기에 있으니까 도와줘....라고
사에
...지금 그런 정체도 모르는 사람의 말을 믿어버렸다는 거야...?
에미리
그야 마력도 똑같았고, 가짜지만 진짜 같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사에찡이었으니까
친구가 하는 말이라면 당연히 믿어버리지!
사에
..........
히미카
가짜에 대해 진작에 알고 계셨죠?
사에
...네
리아
자아, 자백해! 너한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등장인물 너무 다양해지면 폰트 찾는데 한 세월이라서 싫음...그래서 루이랑 세이라만 나오는 카미페스가 좋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