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루

우선 냉동고의 확인부터지


우미카

그래, 카즈미를 격리한다면 거기 밖에 없어

미치루 &우미카 

─아!?


카오루

미, 미치루!?


우미카

여기서 만나는 거는 상정 못 했어!


비명소리

꺄아──앗!!

미치루 &카오루 

─읏!?

「저기 봐봐, 발코니에!」

「애가...!」

「몸을 내밀고 있어!」

「부모님은 눈치 못 챈 거야!?」

미치루

반드시 구한다!

우미카

그래!


비명소리

「꺄아───!?」

「떠, 떨어진다!」

우미카

미치루...!


미치루

맡겨줘!


치칭푸링!


촤르르륵...


카오루

저 마법은...!


우미카

리본이 뻗어가고 있어...


카오루

예전에 우리를 구해줬을 때랑 똑같아!


미치루

카오루, 이대로 내릴게!

카오루

오오, 언제든지 좋다고!


술렁...


「아이는 무사해...다행이다...」

「하지만...어떻게 된 거야?

그 리본은...」


카오루

대놓고 목격돼버렸네, 미치루의 마법


우미카

문제 없어


모두의 기억을 바꿔 쓸 테니까


-번쩍

카오루

미치루, 수고했어


우미카

너 다운 판단이었네


미치루

고마워, 우미카, 카오루. 에헤헤...조금, 피곤...


하...네


우읏...

우미카

──읏!?


미치루!


카오루

소울 젬이!


우미카

이런 상태에서...마법을 사용한 거야!?


카오루

그리프 시드로 정화 안 했어!?


미치루

...구하고 싶은 애가 잔뜩 있었으니까...


줘버렸어...


카오루

사키랑 니코는 눈치 못 챈 거야?


미치루

내가...숨기고 있었으니까

미치루

꽤나, 거짓말...능숙하거든...

미치루

아...아


우미카

미치루!


미치루

미안...해

우미카 &카오루 

─읏!?

우미카

너랑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미치루

아...아


카오루

앗, 또 운다. 하여튼 미치루도 참...

 

뭐야 그거, 소울 젬 새카맣잖아!?


우미카

미치루!

미치루

미안...해


「꺄아아아앗」

우미카

그때랑...똑같아...


카오루

미치루가...또 마녀가...!


우미카

안돼...


안돼애애애애애애──!!


<계속>




솔직히 6화 언저리부터 졸면서 했음, 오타나 잘못 붙인거 많을지도

근데 졸려서 확인 못하겠고 일단 자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