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더 부드럽게…
다른 여자애들처럼, 웃는 얼굴로…"
trackEX - 늘 보는 그 녀석의 미소가 너무 좋아서 中
음성 이름 | 서로 보여 주기 ~야한 짓할 때만 귀염 떠는 사쿠라 짱~ (みせあいっこ~えっちの時だけ可愛くなれる桜ちゃん~) |
서클 | 청춘×페티시즘 (青春×フェティシズム) |
성우 | 유즈키 츠바메 |
한국어 지원 | O (공식 번역 지원) |
태그 | 바이노럴/더미헤드폰, ASMR, 장난감, 러브러브/달콤달콤, 질내사정, 자위, 거유/폭유, 처녀 |
RJ코드 | RJ01376327 (원어) RJ01376483 (번역) |
발매일 | 2025.04.26 (원어) 2025.04.26 (번역) |
총 청취시간 | 약169분 |
가격 (정가) | 1,650엔 |
*갤럭시 버즈 프로를 사용하여 청취했습니다.*
「트랙 리스트」
track00_타이틀 콜(02:56)
track01_작업 중 알게 된 야한 짓과 서로 보여 주기 계약(28:40)
track02_둘이 함께 자위와 첫 대딸 플레이. (34:35)
track03_수업 땡땡이치고 두근두근 노출 보여 주기. (31:45)
track04_여자 화장실에서 진심 섹스.(25:55)
track05_서로 보여 주기에 기대지 않는 진짜 마음(06:10)
track06_서로 보여 주기 계약에서 연인끼리 보여 주기로.(26:14)
trackEX_늘 보는 그 녀석의 미소가 너무 좋아서.(09:18)
trackSP_내 자위 용품을 소개해 줄게(06:33)
「리뷰」
《별점》
★★★★★★★★★☆
[9/10]
보건위원장인 하루사키 사쿠라와 함께 작업하기 위해, 방과후의 도서관에 방문한 부위원장인 청자.
지각해버린 청자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어딘가 당황한 모양새의 사쿠라는 숨도 거칠고, 목소리도 어딘가 요염한 것이,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인데....
본작은 이후 자신의 지우개를 주워주던 와중, 우연히도 사쿠라가 로터로 계속 자위 중이었단 걸 확인하자마자 전속전진, 그녀와 함께 서로 자위하게 되고 결국 '서로 보여 주기' 계약까지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이야기 자체는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뭐라 달리 말할 게 없을 정도였습니다.
왜 이렇게 청자와 히로인 사이 관계의 묘사가 부족하냐, 두 사람의 거리감이 왜 이러냐. 이런 걸 따질 것도 안 됐습니다.
반전도 없고, 커다란 갈등도 없고. 그냥저냥 무난한 이야기였습니다만.
이게 참, 아쉽다면 아쉽지만, 어찌 됐든 선택과 집중을 잘 하지 않았나 싶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어차피 시리즈인 이상, 컨셉은 공유해야 하고. 컨셉이 컨셉인 이상 어차피 시나리오에 큰 차별점을 주기엔 힘들고.
그러니 차별성은 히로인과 청자의 캐릭터성에 두는 것으로도 충분.
스토리를 망가뜨릴바엔 평범한 내용으로 밀고 나가자고 판단하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요.
실제로 거슬리는 부분 하나 없이 매끄러운 스토리였습니다.
덕분에 귀엽고 에로에로한 사쿠라 쨩의 캐릭터에만 집중할 수도 있었고요.
시나리오의 기승전결, 그 감정선마저도, '처음'부터 좋아하고 있었다는 암시로 모조리 해결해버린 결과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컨대 스토리를 지극히 평범하게 만드는 대신, 반대로 걸리는 것도 없게 만드는 선택이었달까요.
다만 EX트랙에서의 자위도 그렇고. 후술할 호감도 관련해서도 그렇고.
역시 아오하루라는 서클이 언제나 제시하고 있는 '청춘'이라는 대주제는 변함없이 달달하게 잘 묘사되었다곤 생각합니다.
본편 직전의 자위가 EX트랙으로라도 나오지 않았다면 구성면에서 조금 아쉽게 느껴질만도 했을 텐데.
그렇다고 첫 번째 트랙에서 바로 나왔더라면, 그건 그것대로 전개면에서 아쉬웠을 텐데.
EX트랙으로 빼둔 게 신의 한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우리의 히로인인 사쿠라 쨩.
첫 번째 트랙부터 청자를 향한 호감을 팍팍 드러내는 것도 그렇고. 속옷에 로터를 달고 있는 걸 보고도 멈칫하거나 물러서긴 커녕 전속전진해버린 청자의 행동도 그렇고. 사실상 서로를 향한 호감도가 MAX인 상태라는 건 쉬이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청자와 사쿠라 쨩 사이의 감정적인 빌드업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습니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발전해나가는 스킨십이 이를 대신하는 느낌. 참으로 좋았습니다.
서로 보여주기 자위 (자지 냄새 킁킁) -> 대딸 -> 펠라치오 -> 스마타 -> H -> H(미미나메 포함)
단계별로 발전해나가나는 느낌이랄지, 해금되어가는 느낌이랄지.
전작에서도 그러했지만, 그러한 단계적인 발전은 그 절정에 이르러서 묘한 카타르시스마저 안겨주는 법이랄까요.
정말로 좋았습니다. 섹스는 전작과 함께 딱 두 번 나오지만, 그걸로도 충분했습니다.
전작의 시추에이션이 아무래도 단조로워서, 성우인 유카의 연기와 목소리에 과하게 의존하는 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시추에이션 자체가 전작보다는 자극적이라 듣는 맛이 있었습니다.
당장 두 차례의 펠라치오도 그렇고, 밀착 스마타 때의 헐떡이는 숨소리도 그렇고.
H씬 때의 미미나메나 베로츄 자체도 역시 츠바메다..싶을 정도로 좋았고요.
다만 전작에 비하면, 흔히 말하는 '배덕감'은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작의 아야카 쨩 같은 경우엔 '들키면 퇴학이야~' 같은 시추에이션이 많았고.
아야카가 전적으로 상황을 주도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들켜선 안 되는 상황'이 강조되지도 않았고,
사쿠라 쨩의 경우엔 아야카보다 더 개변태스럽고,
오히려 주인공에게 묘하게 휘둘리기까지 하는 데다가, '들킬 뻔한 상황' 조차도 그렇게 아슬아슬함이 도드라지지는 않으니.
배덕감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살짝 아쉬웠지만.. 전작과 본작의 구별점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은 될 정도였습니다.
즉, H한 부분에 대해선, 분명 본작이 발전된 형태이긴 하나 전작에서 우수했던 부분을 전부 이어받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귀가 훨씬 즐거운 것과는 별개로, 심리적인 자극은 부족했다고 평할 수도 있겠군요.
종합적으론.. 네.
본작은 개인적으로 아오하루 작품 중에서도 종종 계속 돌려듣는 다섯 작품 중 하나일 정도로,
제 맘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전작보다 발전된 H씬들. 전작의 장점이었던 '쌓아가는' H씬의 배열.
전작과는 다른 매력의 히로인과 전작에선 나온 적 없는 펠라치오씬 같은, 전작 이상의 청각적인 자극.
개성은 없더라도 걸리는 부분은 하나도 없었던 무난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
아무래도 서로 노골적으로 호감도가 100에서 시작하는 터라, 간질간질하지는 않지마는, 달달한 청춘의 스토리.
갠적으론 딱 좋았던 츠바메의 연기톤. 그리고 만족스러운 연기 그 자체...
추가적으로 전작에서도 나온 연출.
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도 있는 트랙 초반부 '전화 호출' 같은 경우에도 변함없이 좋았습니다.
특히 동영상에서의 연출, 예를 들자면 첫 번째 트랙에서의 라이브2D 같은 것도 좋았고요.
모난 곳이 크게 보이지 않고, 일단은 장점이 두드러지게 보이던 작품이었습니다.
제 취향에 어느 정도 딱 들어맞은 작품인 것도 있겠지만.
일단 부우우웅... 소리 나는 로터 소리 빼고는 질리지 않는 작품.
전작에서 발전된, 그러면서도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가져온.
훌륭한 편에 속하는 속편이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