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자기의 선의가 배신당하니까 점점 염세적으로 변해가고 결국 선의를 배풀어봐야 손해만 보고 배신만 당하고 처철하게 마음이 짓밟히니까 앞으론 절대 남 도와주지 않기로 다짐하지만


길가다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여자를 보고 처음에는 무시하려 했지만 선한 심성 때문에 차마 방관하지 못하고 그녀를 구해줘버리는 거지. 그렇지만 이미 사람들에게 기대를 접은 주인공은 저 여자도 은혜를 원수로 갚을거라 생각하고 포기하지만


그 여자는 정말 순수하고 순박한 사람이라 선의에는 선의로 은혜를 갚으려하고, 그런 그녀 덕분에 주인공의 마음이 치유되고 구원받는 스토리 같은게 전부터 보고 싶더라


누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