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은 도트라서 무난무난하지만 당연히 산나비나 건전처럼 뚜렷한 개성이 있지 않음

모브라면 모를까 주인공도 적도 그냥 엇비슷한 모델링에서 헤어스타일이랑 옷만 다르니...



나오는 등장인물이 적어서 그렇다는 부분도 있지만 산나비는 최소 주요인물은 확고한 개성이 있는 편인데

소울나이트처럼 그냥 닥치고 싸우는 게임도 아니고 산나비처럼 대사치는 부분도 컷신도 있는 와중에 일러스트로만 개성을 때우긴 좀 그렇지 않나 싶음


당연히 어반 판타지고 원본이 있으니까 외모 자체로 개성을 주긴 어렵겠지만 그냥 주연들만 모델링 빡세게 하면 되는 거잔아...


데모라서 바뀔 수도 있긴 한데 보통 그래픽을 바꿀 거면 데모하기 전에 바꾸지 데모한 뒤에 바꾸는 경우는 잘 없는 걸로 알아서...




그리고 톤파라 그런지 판정이 좀 나쁨

아마 톤파의 치는 부분에만 타격 판정이 있는 것 같은데 떄려도 안 맞는 버그까지 있으니 좀 거슬림




그리고 내가 편결맨이라 노피아를 안 봐서 그런데 뭔 얘기하는지 모르겠음

대충 하필이면 같은 타이밍에 두세 가지 이상현상이 겹쳐 나타나서 쌩쑈한 느낌 같긴 한데? 뭔 전개인지 몰루?겠음?

원작 텍스트 복붙만 하지 말고 게임다운 연출을 익혀야 하는 타이밍이 아닌가 싶다




근데 데모 개짧아서 진짜 그냥 기획 결만 보여주고 다 뜯어고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뭘 판단하기 어렵긴 함

암튼 지금으로선 그냥 좆리테어보단 구색은 갖춰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