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대사를 하곤 하는 마법소녀가

우연한 인연을 만나 사랑을 키우고

사실 본인이 썸타던 사람이 괴인이라는 걸 깨닫고 번민하다

괴인이란 사실을 들키고 사살당할 위기에 처한 남자친구를 구하려다 괴인의 편으로 몰리고

그럼에도 괴인도 아닌 인간에게 무력행사를 하지 못해 망설이다 총탄에 맞을 위기에 처하고

그걸 구해주고 대신 맞은 남자친구를 보고 절망하며

"사랑의 이름으로 너흴 용서하지 않겠다"며 끝내 사람에게 지팡이를 겨누고 순애타락하는 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