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방송스트리머"



"고전게임 NPC가 되었다"


등의 완결 작을 낸


딛듣 작가의 공모전 작품 입니다.



앞에 완결 낸  두 작품과 동일하게 노피아에서


잘 찾아보기 힘든 여주가 메인인 소설이지요.




이 소설의 주 내용은 주인공 "다솜"이


8번의 죽음으로 인한 회귀 끝에 알게 된 사건과 진실,그리고 기연 들을 활용해 


현 회차 에서 능동적으로 계획을 실행 하며


인류와 자신이 아무리 발악하고 맞서 싸워도 끝끝네 세상을 멸망 시킬


거악을 막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그에 대비 한다는 내용입니다.





제목으로 인해 내용이 좀 흔해 보이지만,


작가 특유의 독특한 여주 캐릭터성과


흥미로운 전개/설정,그리고 매운맛의 스토리 때문에 그런지


진부하지 않고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8번의 죽음으로 어딘가 망가진 주인공 "다솜"의 노빠꾸인 모습도 멋지고 말이지요 ㅎㅎ




앞서 말한 소설의 특이한 설정으로는


이 소설의 주인공 "다솜"은 본인이 소설 속 인물임을 알고 있다는 것과,


소설 속 원작 메인"주인공"은 매 회귀 회차 마다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또한 대부분의 진실을 알게 돼서 그런지, 현 회차에 들어선


사람들을 활자 쪼가리로 취급해서 밑에 짤 처럼 손속에 거침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동료=도구로 취급하거나 


"소설에 선택된 주인공" 외엔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 


활자 쪼가리 취급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도 자기 자신을 그저 활자 쪼가리라 여기기도 하고 말이지요.




노피아에서 입지가 많이 좁은 여주물 만을 파시는 분 답게 


이번 작품도 정말 재밌게 잘 쓰셨습니다.


여주 아카데미물을 한번 맛 보고 싶으신 분,


아카데미물 중에 볼걸 찾으시는 분께  


저는 이 작품을 꼭 한번 먹어 보길 강력히 추천해 봅니다.ㅎㅎ


아 그리고 4~5주뒤에 표지도 나올 예정이라 하시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작품 링크: https://novelpia.com/novel/98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