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참 돌리기 어려운 걸 넘어서 그냥 안 돌리는게 나을 정도로 역겨움 


더욱이 주인공은 그냥 다 필요 없고 여기서 사라지고 싶어 원툴이었고 


1: 황녀 

진짜 용사도 아니고 용사에게서 힘을 받은 가짜 주제에 용사를 학대함. 자신에 대한 잘못을 전혀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는 쓰레기 같은 혐성. 전체주의 사상이 의심됨 


2: 성녀 

이 년은 씨발 그냥 정박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능지가 씨발 좆박은 것도 좆박았는데 그 능지 가지고 어설프게 주인공에게 애정을 품어서 주인공에게 한층 더 좆같음을 선사했고 더 나아가 지가 심기는 여신도 엿먹였고 결국 자살하려는 주인공에게 신성빔! 이지랄 떰. 세탁기 돌리려고 시동 중인데 너무 역겨워서 오히려 죽여버리고 싶음 


3: 마법사

극한의 효율충 불로불사. 이 년은 그나마 나은 년이긴 한데 자신의 잘못을 인지했고 그것을 속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었음. 물론 결국 본인이 망쳐버렸지만... 그래도 얘는 본은 미화는 전혀 하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병신이었구나를 자각하면서 미안해 하는 꼴이라도 보여줌. 물론 공리주의에 입각해서인지 빨리 용사 꺼져줬으면 한다는 소망도 있었지만 애초에 주인공도 이 세상에서 꺼지고 싶다고 했으니... 근데 결국 망침... 세탁기 돌아간다면 그나마 얘가 제일 납득감 


4: 엘프 

씨이발년 그 자체임. 황녀는 결국 국가를 위해서 라는 마인드로 지랄병 떨었고 스스로에 대해 미화를 딱히 하지는 않음. 그러나 이 엘프 년은 개 씹쓰레기인게 여행중에는 주인공 보고 냄새난다면서 항상 씻으라고 개지랄을 떰. 영혼 냄새 때문에 고통 스럽다는 건 이해 하지만 거기에 발정해서 지랄 나는 거 보고서 진짜 개년도 개년이 없다고 생각함. 심지어 그 지랄을 떨고도 정신 못 차려가지고 이 세상에서 꺼지려는 주인공을 붙잡아서 지네 세계수에 대려가고 싶어하는 진짜 마약중독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임. 세탁기 돌리면 진짜 뒤져야함 


참... 히로인들 꼬라지 보고 어이가 없었음 


그나마 여신으로 의심되는 메이드가 희망이지만 성녀 세탁기 시동 거는거 보니까 너무 좆같음 


아니 시발 그냥 주인공이 미쳐 날뛰다 결국 망가져서 메이드에게 힐링 받는 것도 좋았잖아... 왜 씨발 저 년들을 사용하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