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임지고 사퇴하겠습니다."

"자꾸 그렇게 사퇴드립 치면 내가 진지하게 너에게 장관직을 공천할 수 밖에 없어."


'씨발.'


***

아카데미로 향하는 길을 재정비한다는 이유로 돈을 타간 적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길 상태는 씹창이 나있었다.


아마도 지방관놈의 저택을 증축하는데 쓰였으리라.


-덜컹! 덜컹!


마차가 아주 그냥 클럽에 온 마냥 사정없이 흔들렸다.

마부, 마부, Pump this party.



이런 드립은 어떻게 생각하는거냐 ㅋㅋㅋㅋㅋ